자실체는 일년생, 배착생이거나 반전하여 갓을 형성한다. 갓은 3mm 까지 튀어 나온다. 표면은 옅은 회색이며, 자실층은 크림색에서 회색이고 침모양.
자실체는 일년생이고, 배착생이거나 반전하여 갓을 형성한다. 갓은 3mm 까지 튀어 나온다. 표면은 옅은 회색이며, 자실층은 크림색에서 회색이고 침모양이다. 침의 길이는 2mm까지 길어진다. 가장자리는 느슨하여 다소 말리는 경향이 있다.
균사형은 이균사형이고, 생식균사는 가지를 치며, 얇은 균사막과 단순 격막을 갖고 지름이 2∼3.5㎛이다. 골격균사는 투명하고 균사막이 두터우며, 지름이 5∼6㎛이다. 후벽낭상체는 풍부하며 투터운 세포벽을 갖고 있고 끝 부분은 외피로 덮여 있으며, 크기는 24∼33×5∼6.5㎛이다. 외피로 덮인 부분은 10∼14×5∼6.5㎛이다.
포자는 타원형이고 투명하고 평활하며, 비아밀로이드성이고 크기는 5.0∼6.2×3.0∼3.5㎛이다.
담자기는 곤봉형이고 4개의 담자뿔을 가지며, 크기는 26∼32×4.5∼5.7㎛이다.
반배착생. 많은 버섯이 중첩해서 층상으로 나며, 갓은 크림색이다가 살색∼적갈색. 하면은 미세한 이빨모양 돌기 밀생. 송곳니구름버섯이 속이 바뀌어 개칭됨.
자실체는 반배착생. 자실체는 대가 없이 기물에 직접 부착한다. 극히 많은 갓이 생겨서 중첩해서 층상으로 나며, 부착되는 부분은 항상 대에 내리붙음이고 상하는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 개개의 갓은 거의 반원형, 폭은 1∼3cm, 두께는 1∼2mm의 소형. 얇은 가죽질이고 건조할 때는 강하게 하측으로 만곡된다. 가장자리는 얇고 날카로우며 둥근모양이거나 때로는 좁은 거치상을 나타낸다. 표면은 크림색이다가 살색∼적갈색이 된다. 털이 없고 평활하다. 가는 방사상의 섬유무늬와 불명료한 테 무늬가 있다. 살은 극히 얇고 강인하며 건조하면 단단하고 재백색(材白色).
하면 자실층은 길이 1∼2mm의 미세한 이빨모양 돌기가 밀생되어 있다.(*처음에는 침의 길이가 매우 짧으나 후에 길어진다.) . 허연색∼살갗 색.
포자는 타원형. 평활, 투명, 4.5∼6×2∼3㎛.
살색∼적갈색
여름~가을
여름∼가을. 참나무류, 가시나무류, 밤나무, 구실잣밤나무류 등의 그루터기, 죽은 나무 등에 군생. 매우 흔하다.
반배착생, 갓은 소형∼중형. 선반모양∼반원형. 흰색∼황백색의 털 피복. 하면은 담황∼오렌지분홍색, 불규칙한 주름이 종횡으로 심하게 잡혀 있다.
자실체는 반배착생, 선반모양∼반원형의 갓을 길게 형성한다. 갓은 2∼8×1∼3cm, 두께 2∼3mm 정도이다. 갓의 표면은 흰색∼분홍색을 띤 황백색. 연한 털이 덮여 있다.
하면 자실층은 불규칙한 주름이 종횡으로 심하게 잡혀 있어서 얕은 각형(角形)의 주름구멍을 형성한다. 생육 중에는 담황∼오렌지분홍색. 오래되면 오렌지 갈색을 띤다. 말랑말랑하고 유연하며 건조할 때는 연골질이 된다. 재목에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포자는 원주형∼소시지형. 평활, 투명, 어떤 것은 방울이 들어있다. 3.5∼4×1∼1.5㎛.
배착생. 흰색∼크림색. 막은 1∼3mm 정도. 평활, 부분적으로 미세한 사마귀 모양. 섬유상으로 퍼진다. 낭상체는 여러 개의 격막과 결정체가 있다. 외형적 구분이 매우 어렵다.
자실체는 전체가 배착생으로 기질에 막을 형성하면서 단단히 부착되어 있다. 막은 1∼3mm 정도, 크기는 수 cm∼수 십 cm까지 이른다. 표면은 평활, 때로는 부분적으로 미세한 사마귀모양이나 짧고 뭉툭한 거치가 생기기도 한다. 흰색∼크림색. 건조하면 약간 쪼개지기도 한다. 가장자리는 경계가 뚜렷하고 생장하고 있는 가장자리는 다소 섬유상으로 퍼진다. 유연하고 밀납 같다.
포자는 원주형∼원주상 타원형. 평활, 투명, 9∼10×4∼4.5㎛.
담자기는 원주상 곤봉형, 40∼45×5∼6㎛. 4개의 담자뿔이 있고, 밑동에는 연결꺽쇠가 있다. 낭상체는 격막낭상체(septocystidia)이며, 벽이 두껍고, 여러 개의 격막이 있으며, 연결꺽쇠가 있다. 낭상체의 외부에 많은 결정체가 붙어 있으며, 크기는 220×10㎛까지 이른다. 균사형은 1균사형, 균사는 두께 2.5∼4㎛. 격막은 연결꺽쇠가 있다.
흰색∼크림색
봄~가을
봄∼가을. 죽은 활엽수 둥치나 가지에 수피 위에 또는 목질 위에 난다. 드물게는 침엽수에도 난다.
배착생. 흰색∼크림황토색. 표면은 평활. 건조할 때는 목질 자체가 균열하며, 함께 갈라진다. 돋보기로 보면, 피복형낭상체가 균사층에 돌출되어 미세한 털모양. 털속껍질버섯이라고도 하였음.
자실체는 전체가 배착생으로 기물에 얇고 단단하게 부착한다. 막질의 자실층은 수 cm 크기로 퍼진다. 표면은 평활, 둔하다. 흰색∼크림황토색. 가장자리는 균사가 퍼져있다. 유연하고 밀납질이며 건조할 때는 목질 자체가 균열되어 함께 갈라진다. 돋보기로 보면 피복형낭상체(lamprocystidia)가 균사층 위로 돌출되어서 미세한 털모양으로 보인다.
포자는 타원형∼원주형. 평활, 투명, 방울이나 알갱이가 들어있다. 8∼9×3.5∼4.5㎛.
담자기는 가는 곤봉형, 25∼35×7∼10㎛. 4개의 담자뿔이 있고, 밑동에 연결꺽쇠가 있다. 간혹 2차 격막이 있는 경우도 있다. 피복형낭상체(lamprocystidia)가 많이 있다. 가는 방추형인데, 벽이 두껍고, 많은 결정체가 외피에 피복되어 있다. 80∼100×10∼17㎛. 균사형은 1균사형, 균사는 벽이 얇은 것과 두꺼운 것이 혼재되어 있다. 두께 2.5∼5㎛. 격막은 연결꺽쇠가 있다.
흰색∼크림황토색
여름~가을
여름∼가을. 썩어 있는 활엽수의 목재에 난다. 흔하지 않다. 때로는 낙엽층에도 퍼진다. 드물다.
배착생. 회색을 띤 백색. 오래되면 담황토색 끼를 띤다. 다소 둥글 둥글한 작은 결절이 생기기도 한다. 가장자리는 얇게 퍼진다.
이 버섯은 유사한 형태의 버섯이 매우 많아서 현미경이 필요, 특징은 낭상체 중에 껍질의 반을 벗기지 않은 달걀형의 2중 세포(stephanocysts)가 자실층 사이에서 드물게 나타나는것이 특징
자실체는 전체가 배착생으로 기물에 얇고 느슨하게 부착한다. 왁스 비슷한 막질의 자실층은 수 cm 크기로 퍼진다. 표면은 거의 평활하거나 다소 둥글둥글하게 작은 결절이 생기기도 한다. 회색을 띤 백색. 오래되거나 건조할 때는 담황토색 끼를 띤다. 가장자리는 뚜렷하게 경계가 생기거나 얇게 퍼져나간다. 유연하고 밀납질이다.
포자는 원주형∼난형. 어떤 것은 한쪽이 평평하거나 들어가 있고, 평활, 투명, 8∼10×3.5∼4.5㎛.
담자기는 곤봉형, 25-28x6.5-7.5㎛. 4개의 담자뿔이 있고, 밑동에는 연결꺽쇠가 있다. 낭상체는 3가지의 종류가 보인다. 1번째 낭상체는 자실층에 뿌리를 박고 있는데, 다소 방추헝60-90x8-14㎛. 2번째 낭상체는 돌출되어 있는 낭상체로 원주형-약간 끝 부분이 둥근 모양이거나, 때로는 무정형의 물질이 꼭지 부분을 감싸고 있다. 3번째 낭상체는 껍질의 반남 벗긴 형태의(아래쪽이 컵 모양인) 2중세포(stephanocysts)가 자실층 안에 드물게 들어 있다. 균사구조는 1균사형, 균사의 폭는 7㎛까지 달한다. 균사는 일반적으로 연결꺽쇠가 있다.포자는 원주형∼난형. 어떤 것은 한쪽이 평평하거나 들어가 있고, 평활, 투명, 8∼10×3.5∼4.5㎛.
담자기 등: 담자기는 곤봉형, 25-28x6.5-7.5㎛. 4개의 담자뿔이 있고, 밑동에는 연결꺽쇠가 있다. 낭상체는 3가지의 종류가 보인다. 1번째 낭상체는 자실층에 뿌리를 박고 있는데, 다소 방추헝60-90x8-14㎛. 2번째 낭상체는 돌출되어 있는 낭상체로 원주형-약간 끝 부분이 둥근 모양이거나, 때로는 무정형의 물질이 꼭지 부분을 감싸고 있다. 3번째 낭상체는 껍질의 반남 벗긴 형태의(아래쪽이 컵 모양인) 2중세포(stephanocysts)가 자실층 안에 드물게 들어 있다. 균사구조는 1균사형, 균사의 폭는 7㎛까지 달한다. 균사는 일반적으로 연결꺽쇠가 있다.
배착생. 자실층은 백색, 크림색, 담황갈색, 때로는 연한 황색. 높이 0.5mm 정도 미세한 침상 돌기가 있다. 밑동에 컵모양 받침이 형성된 조직(stephanocysts)이 자실층에 있다.
자실체는 배착생, 기주에 밀착하여 퍼진다. 두께 50∼200㎛. 자실층 표면은 백색, 크림색, 담황갈색 때로는 연한 황색. 미세한 침상의 돌기가 있다. 건조할 때는 표면이 갈라지기도 한다. 미세한 침상돌기는 원추형∼다소 원주형, 끝 부분에는 드물게 갈라지는 것도 있다. 높이 0.5mm 정도. 가장자리는 자실층 표면과 같은 색, 얇게 퍼저 나간다. 경계는 뚜렷하지 않다.
포자는 원주형∼다소 소시지형, 평활, 벽이 얇고, 비 전분반응. 8∼10×4∼5㎛.
담자기는 다소 곤봉형, 18∼30×6∼7.5㎛. 밑동에 연격꺽쇠가 있고 4개의 담자뿔이 있다. 박벽낭상체(gloeocystidia)는 방추형∼거의 원주형, 끝 부분은 좁아진다. 때때로 끝 부분에 작은 돌출물 모양이 형성되기도 하며, 밑동에는 연결꺽쇠가 있고, 크기는 20∼140×6∼15㎛. 평활, 벽이 얇고, 흔히 자실층 표면 밖으로 삐져나온다. 밑동에 컵모양의 받침이 형성된 2개의 세포로 된 조직(stephanocysts)이 자실층이나 자실하층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크기는 13∼20×8∼12㎛, 밑동에는 연결꺽쇠가 있고, 벽이 얇다. 균사형은 1균사형, 균사의 폭은 3∼6㎛. 평활, 벽이 얇거나 두꺼우며, 두꺼운 것은 벽이 2㎛까지 달한다. 연결꺽쇠가 있다.
자실체는 전체가 배착생. 기질에 단단히 붙어 있다. 얇은 밀납형 막질이 수 cm~수 십 cm 크기로 퍼진다. 표면은 확대 해 볼 경우에 관공상이고 다소 분상인 몯양이거나, 다각형을 띤다. 낭상체가 솟아 있어서 솜털 모양이기도 하다. 습할 때는 회색~회백색, 후에는 황토색끼를 띤다.가장자리는 얇다.
담자기는 원주상 곤봉형, 25-30x5.5-7.5㎛, 4개의 담자뿔이 있다. 밑동에는 연결꺽쇠가 있다. 낭상체의 종류는 2가지가 있는데, 1가지는 밑종에 좁은 방추상을 이루고, 위쪽에는 부분적으로 무정형의 황색끼를 띤 결정체가 붙어 있다. 다른 부분은 평활하고, 길이는 180㎛에 이르고, 폭 10-15㎛ 정도이다 2번째 다른 낭상체는 끈이 둥근 모양이며, 평활하고 25-50X7-9㎛. 균사형은 1균사형, 폭 3-7㎛. 대부분의 균사가 연결꺽쇠를 가지고 있다.
자실체는 전체가 배착생으로 기물에 얇고 단단하게 부착한다. 때로는 부근의 다른 자실체층과도 결합하면서 수 cm 크기로 퍼지고 표면은 거의 평활. 또 약간 사마귀형 돌기도 생긴다. 흰색∼크림색이고 흰 페인트를 칠한 느낌을 준다. 가장자리는 둔하게 경계를 이루거나 다소 미세하게 균사가 퍼져나간다. 유연하고 밀납질이다.
포자는 넓은 타원형. 평활, 뭉툭한 사마귀가 덮여 있고, 투명, 벽이 두껍다. 6.5∼8.5×6∼6.5㎛.
담자기는 가는 곤봉형, 27∼40×5.5∼7㎛. 4개의 담자뿔이 있고, 밑동에는 연결꺽쇠가 있다. 유사낭상체(leptocystidia)는 80∼140×5∼10㎛. 평활하고 균사층에서 돌출된다. 균사형은 1균사형, 균사는 격막이 가는 경우와 두꺼운 경우가 있으며, 폭 4∼5㎛. 격막에는 연결꺽쇠가 있다.
배착생. 자실층은 평활하거나 사마귀 돌출, 표면은 분상∼면모상. 백색∼크림색. 썩은 나무 지면 쪽에 난다.
자실체는 완전 배착생, 기질에 단단히 붙으며, 수 cm의 폭으로 얇게 퍼진다. 자실층은 평활하거나 사마귀 모양 돌출되는 것이 나타나기도 하며, 표면은 분상∼면모상. 백색∼크림색. 건조하면 다소 갈라진다. 가장자리는 뚜렷하게 경계를 이루거나, 퍼진 모양이 된다.
포자는 타원형, 벽이 두껍고, 평활, 투명, 어떤 것은 1∼2개의 방울이 있다. 6.5∼7.5×4.5∼5.5㎛.
담자기는 가늘은 곤봉형, 4개의 담자뿔이 있고, 다소 굽어 있으며, 밑동에는 연결꺽쇠가 있다. 20∼30×5∼6㎛. 박막낭상체(leptocystidia)는 원주형, 평활, 100∼140×7∼8㎛. 균사형은 1균사형, 균사는 폭 3.5∼4.5㎛. 대부분의 격막은 연결꺽쇠가 있다.
백색∼크림색.
가을~봄
늦가을∼이른 봄. 땅위에 쓰러진 활엽수나 침엽수의 썩은 나무 지면 쪽에 난다늦가을∼이른 봄. 땅위에 쓰러진 활엽수나 침엽수의 썩은 나무 지면 쪽에 난다
배착생. 표면은 황색을 띤 백색∼크림색을 띤 백색. 머루나무 등의 죽은 가지에 난다. 백설후막고약버섯과 동일종으로 보기도 한다.
이 버섯에 대해 일부 학자들은 백설후막고약버섯(H. punctulatum)과 동일종으로 보고 있다. 다만 포자가 백설후막고약버섯에 비해서 8∼10(12)×6∼7(9)㎛.로 다소 크다는 점이 다름.
자실체는 배착생으로 기물에 필름모양의 얇은 형태로 부착하며, 밀납질이다. 두께는 0.1mm 정도. 균사층의 표면은 황색을 띤 백색∼크림색을 띤 백색으로 넓게 퍼진다. 건조하면 표면이 평활해지고, 가장자리는 분말상이거나 뚜렷한 경계를 이룬다.
자실체는 1년생. 전체가 배착생으로 기물에 얇고 느슨하게 부착한다. 자실층은 수 cm∼수 십 cm까지 퍼지며 두께는 0.2∼0.5mm(낙엽층에서는 2.5mm까지)이고 표면은 다소 평활하지가 않고 균사가 뭉친 것 같은 결절이 있다. 허연색 또는 크림색∼황백색. 가장자리는 미세한 섬유상 균사가 많이 퍼진다. 유연하고 밀납질이며 건조할 때는 약간 갈라진다.
배착생. 가지에 길게 퍼지며 쭈글쭈글 주름 잡힌다. 오렌지 황토색, 후에 오렌지 적갈색∼암적갈색, 가장자리는 허연색. 형태와 색깔변화가 커서 혼동되기 쉽다.
자실체는 전체가 배착생. 흔히 수 cm의 막질로 퍼진다. 두께 1∼3mm, 기질에 단단하게 붙어 있다. 표면은 쭈글쭈글 주름 잡히고, 불규칙한 관공이 안쪽으로 형성된다. 구멍은 불규칙한 원형, 2∼3(4)개/mm, 어릴 때는 오렌지 황토색이고 후에는 오렌지 적갈색∼암적갈색, 색깔은 늘 밝은 색이다. 가끔 동심원상의 띠 모양이 형성된다. 가장자리는 허연색, 비로드상이며, 경계가 뚜렷하다. 관공은 1mm 정도.
포자는 원주형∼소시지형, 평활, 투명, 2개의 방울이 있다. 3∼4.5×1.5㎛.
오렌지 적갈색∼암적갈색
여름~겨울
여름∼가을. 소나무 등 침엽수 목재의 수피가 있거나 없는 것에 난다. 주로 작은 가지에 나는데, 입목의 고사지나 땅에 떨어진 나무에 난다.
배착생. 막편모양. 표면은 미세한 관공, 허연색∼회황토색, 녹색 끼가 있다. 오래되면 갈색을 띤다. 색깔과 형태 변화가 매우 커서 혼동되기 쉽다.
자실체는 전체가 배착생. 막편을 형성하면서 두께 1∼3mm, 폭 수 cm 크기로 기질에 단단히 부착된다. 표면은 미세한 구멍이 형성되며 구멍은 원형, (3)5∼8개/mm 정도. 허연색∼회황토색이고 (때로는) 녹색 끼가 있다. 오래되면 갈색을 띤다. 관공의 길이는 1∼2mm, 관공층의 아래는 매우 얇고 아교질 층으로 되어 있다. 가장자리는 불임(不姙)성이며 허연색으로 얇게 퍼져나가고 오래되면 적갈색이 된다. 건조하면 각질이고 단단해 진다. 건조할 때는 오래된 층이 넓게 갈라진다.
포자는 소시지형. 평활, 투명, 어떤 것은 작은 방울이 들어있다. 3.5∼4.5×0.5∼1㎛.
허연색∼회황토색
가을
가을. 참나무류, 오리나무류, 자작나무 등 각종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 나고 때로는 침엽수에도 난다. 드물다. 재목의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소형. 갓은 반원형∼선반모양. 흰색∼탁한 황백색. 짧은 밀모가 덮여 있다. 하면 관공은 아교질을 띠며 연한 살색이다가 적자색. 자흑색이 된다. 아교버섯과 달리 관공이 원형.
이 버섯은 겉모양이 아교버섯과 매우 비슷해서 혼동되기 쉽다. 관공이 아교버섯형이 아니라 미세한 원형 구멍인 점에 차이가 있다.
갓은 반원형∼선반 모양. 흔히 하반부가 넓게 배착한다. 유연한 가죽질의 살과 아교질을 띤 자실층으로 되어 있어서 건습에 따라 갓이 신축된다. 갓은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으로 굴곡된 부정형으로 되기 쉽다. 보통 가로 폭 2∼4cm, 두께 1∼3mm 정도. 갓의 윗면은 흰색∼탁한 황백색. 짧은 밀모가 덮여 있다. 거의 테 무늬는 없다. 살은 일반적으로 얇고 유연한 해면상 가죽질이다. 아교질을 띤 자흑색(성숙 시)의 자실층과 명확히 이질층을 이룬다.
하면 자실층은 관공형이고 아교질을 띤다. 처음에는 연한 살색이지만 점차 적자색이다가 자흑색으로 된다. 관공은 길이 1mm 정도 구멍은 원형, 미세하여 1mm에 5∼6(8)개 정도.
포자는 소시지형. 평활, 투명, 어떤 것은 방울이 들어있다. 4∼5×0.7∼1.3㎛.
흰색∼탁한 황백색
여름~가을
여름~가을 각종 활엽수 또는 침엽수의 죽은 가지나 죽은 나무에 발생. 재목의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깔때기 모양, 대가 있거나 또는 없다. 칙칙한 복숭아색. 대의 밑동이나 착생부는 털이 받침모양 퍼진다. 깔때기꽃구름버섯(Sterum caperatum)은 동일종이다.
자실체는 깔때기 모양으로 대가 있거나 때로는 없다. 가죽질, 폭 2∼15cm, 높이 2∼10cm, 얇고, 윗면은 칙칙한 복숭아 색, 방사상으로 융기된 맥이 있다. 흔히 거친 털이 밀생되어 있다.
실층은 윗면보다 다소 연한 색, 방사상으로 융기된 주름모양이 돌출된다. 털이 없다.
대는 중심생, 때로는 대가 없이 곧바로 기물에 부착된다. 높이 0.5∼2cm(폭 2∼5mm), 착생부는 털이 받침 모양으로 퍼진다.
중형∼대형. 연기색(fumósus) 버섯. 일부 도감의 그림과 설명에 차이가 커서 검토가 필요하다. 줄버섯보다 크고 두껍다.
자실체는 불규칙한 반원형으로 기질에 직접 부착된다. 흔히 줄로 나거나 연접된 갓끼리 기와꼴로 유합되거나 중첩해서 층상으로 난다. 전후 폭 8cm, 좌우 폭 10∼15cm, 부착된 부분의 두께 2∼3cm 정도까지 이른다. 표면은 평탄하고 평활하며, 다소 굴곡이 져 있다. 미세한 털이 덮여 있고 흡습성이며 때로는 동심원상의 테 무늬가 있다. 황토색, 커피갈색, (또는 회색∼회갈색), 가장자리는 날카롭고, 약간 물결모양 굴곡된다. 살은 질긴 스폰지 모양.
하면 관공은 흰색∼크림색(오래되면 회색을 띤다). 손으로 만지면 갈색으로 변한다. 구멍은 원형∼각형이고 2∼4(5)개/mm, 관공의 길이는 4mm까지 달한다.
포자는 타원형. 평활, 투명, 5∼6.5×2.5∼3.5㎛.
황토색, 커피갈색
봄~겨울
봄∼가을. 버드나무, 포플러, 물푸레나무, 참나무류 등 각종 활엽수의 그루터기, 죽은 나무 및 살아있는 입목의 상처부 등에 난다. 재목의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