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착생∼반배착생. 배착생일 경우 보라색이면서 가장자리에 연한색. 자실층면은 연한 보라색, 후에 담배색을 띤다. 종이꽃구름버섯을 속, 과가 달라져서 개칭.
자실체는 배착생∼반배착생. 배착생일 경우 짙은 보라색이면서 가장자리는 연한색∼허연색의 생장균사가 꽃술모양 퍼져 나간다. 위쪽 가장자리가 반전되어 갓을 만들 경우는 반원형∼선반형, 유연하고 가죽질이며, 두께 0.5∼3mm, 갓의 윗면은 처음에 짙은 보라색, 후에 연한 나무색을 띤다. 처음에는 갓에 밀모가 덮여 있으나 후에 평활해 진다.
하면 자실층은 가루 모양의 털이 있다. 살아 있을 때는 연한 보라색을 띠나 건조되면 보라색이 없어지고 담배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