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란

    학명 : Bletilla striata (Thunb.) Rchb.f.
    과명 : 난초과(Orchidaceae)
    속명 : 자란속(Bletilla)
    이명 : 대암풀 대왕풀 백급
    잎 : 잎은 길이 20-30cm 나비 2-5cm로서 밑부분에서 5-6개가 서로 감싸면서 원줄기처럼 되고 긴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초로 되며 세로로 많은 주름이 있다.
    꽃 : 5-6월에 잎 사이에서 화경(花莖)이 나와 50㎝ 정도 자란 다음 6-7개의 홍자색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포엽은 길이 2-3㎝로서 꽃이 피기전에 1개씩 떨어진다. 꽃은 지름 3㎝이며 화피열편은 같은 형태로서 길이 2.5-3㎝ 나비6-8mm이고 끝이 뾰족하며 비스듬히 반 쯤 벌어지고 맥이 있다. 순판은 쐐기 비슷한 도란형이며 가장자리가 악간 안쪽으로 말리고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지며 중앙부의 것은 거의 둥글고 가장자리가 파상으로서 안쪽에 5개의 도드라진
    열매 : 열매는 긴 타원형이다.
    줄기 : 넓적한 둥근 위경이 줄지어 붙어있다.
    뿌리 : 난상의 구형 구경은 높이 4cm이고 육질로 속은 백색이다.
    분포 : 전남 해남 진도 및 유달산에서 자란다.
    형태 : 숙근성 다년초로 관화식물이다.

    특징 : 얼핏보기에 새우난과 비슷하며 홍자색의 꽃을 피우는데서 자란이라고 부르고 있다.
    국명출전 : 국가식물표준목록
    학명출전 : Bot. Zeitung (Berlin). 75 (1878)
    참고문헌 : 1) 우리나라의 식물자원 (이창복,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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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감자난초

    학명 : Oreorchis patens (Lindl.) Lindl.
    과명 : 난초과(Orchidaceae)
    속명 : 감자난초속(Oreorchis)
    이명 : 감자난 감자란 댓잎새우난초 잠자리난초
    잎 : 잎은 1~2개씩 나오고 길이 20~40cm 나비7~30mm 정도로서 위구(僞球)에서 정생하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윤기가 도는 짙은 녹색이다. 꽃이 핀 후 잎은 황변해서 휴면에 들어가고 8-9월에 새눈을 내어서 월동을 한다.
    꽃 : 꽃은 5~6월에 피고 황갈색이며 높이 30~50cm정도의 화경(花莖)에 핀 후 지상부가 말라 버린다. 화경(花莖) 밑부분에 초상엽이 2개 정도 있고 포는 막질이며 피침형이고 길이 4-6mm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길이 1cm로서 황갈색이고 순판은 백색 바탕에 반점이 있으며 밑 부근에서 3개로 갈라진다. 측열판은 피침형이고 끝이 둔하며 중앙열편은 쐐기형에 가까운 도란형이고 끝이 둥글며 잔톱니가 있고 길이 4-5mm로서
    열매 : 삭과는 처지고 방추형이며 길이 2cm로서 짧은 대가 있다.

    뿌리 : 위인경(僞鱗莖)은 난상 구형이며 길이 1.5-2cm이다.
    분포 :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형태 : 다년초.
    유사종 : ▶한라감자난초: 감자난초에 비하여 꽃받침과 곁꽃잎은 황갈색이고 긴 타원형 입술꽃잎은 희고 가운데 열편에 자갈색 반점이 있으며 입술꽃잎 안쪽에 3개의 솟은 줄이 있다.
    특징 : 속명은 희랍어의 `oreos(산)`과 `orchis(고환)`의 합성어로서 위인경의 모양이 마치 동물의 고환과 같이 생겼다고 하는데서 유래한다.
    국명출전 : 국가식물표준목록
    학명출전 : J. Linn. Soc., Bot. 3:27 (1854)
    참고문헌 : 1)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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