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5월에 피며 지름 2cm정도로서 백색이고 포는 잎과 같으며 크기도 비슷하고 경생엽이 없으며 중앙부에서 1개의 화경(花梗)이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달리고 화경은 길이 5mm정도로서 털이 없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 5개이며 자방과 수술은 많고 떨어진다.
근생엽은 긴 엽병끝에서 3개로 완전히 갈라지며 열편은 엽병이 짧고 다시 2-3개로 깊게 갈라진 다음 결각상의 톱니가 생기거나 다시 2-3개로 갈라지며 양면에 털이 없고 톱니끝이 뾰족하다.
골돌은 길이 12mm로서 길이 3mm정도의 암술대가 있으며 털이 없고 방사상으로 배열된다.
길이가 20-40cm정도이고 총생한다.
다년초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고산성 식물이다. 속명은 희랍어 megas(크다)와 Eranthis(나도바람꽃)의 합성명으로 Eranthis보다 크다는 뜻이며 종명은 참반디속의 잎과 비슷하다는 뜻이다. 번식 및 재배를 통해 경제적으로 이용하기는 어려운 식물이므로 식물원 등의 전문적인 기관에서 전시용 및 보존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한국특산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지정번호 식-62)
꽃은 2-3월에 꽃줄기 끝에서 하나씩 피며, 흰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1.1-1.9cm이다.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은 5-10장이고, 길이 1.0-1.9cm, 폭 0.9-2.0cm이다.
꽃잎은 4-11장이고, 꽃받침 위 수술들 속에 섞여 깔때기 모양으로 난다.
꽃잎의 중앙 아랫부분이 옅은 노란색이며 위쪽 가장자리가 짙은 녹색이고, 길이 2.5-3.7mm다.
화경(花莖)은 높이 10cm가량이고 화병은 1cm이며 가는 털이 있다. 꽃받침은 흰색이고 5장이며 난형이고 길이 10-15mm이며 꽃잎도 5장이고 퇴화되어 2개로 갈라진 노란 밀선이 있다. 꽃밥은 연한 자색이다. 3-4월에 개화한다.
근생엽은 오각상 둥근 모양이고 길이와 폭은 각각 3-5cm이며 우상으로 갈라지고 선형이다. 경생엽은 2장으로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열매는 대과(袋果)로서 길이 1cm이고 암술대는 2-3mm이다. 종자는 여러개가 들어있으며 둥글고 갈색이다. 털이 없고 짧은 과병 구비. 표면은 평활하고 1-5개이다.
높이 10-30㎝로 털이 없다.
괴경은 구형으로 직경 약 1.5㎝이다.
다년초
▶(Shibateranthis pinnatifida (MAXIM.) SATAKE et OKUYAMA)
▶(E. byunsanensis B. SUN) ▶한국 신종으로 발표한 바 있으나 일본에만 나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과 동일하다.
▶참고: Kor.J.Plant Tax.vol.23(1)
꽃은 3-4월에 피며 지름 2cm정도로서 백색이고 화경(花梗)은 길이 1cm정도로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잎은 5~6개로서 크며 꽃잎같고 난형이다. 꽃잎은 꽃받침 안쪽에 여러개가 있으며 막대기모양으로 작고 뚜렷하지 않으며 끝이 2개로 갈라져 황색의 꿀샘을 이루고 수술은 여러개이다. 암술(심피)은 2-3개이고 꽃밥은 연한 자주색이다.
근생엽은 길이 5-10cm의 긴 엽병이 있으며 3개로 깊게 갈라지며 측열편은 다시 2개씩 깊게 갈라지고 각 열편은 우상으로 갈라지며 최종열편은 선형이고 총포엽은 대가 없으며 윤상으로 달리고 불규칙한 선형으로 갈라진다. 줄기끝의 꽃 기부에 총포가 있다.
골돌은 2-3개로서 짧은 과병이 있고 반월형이며 뾰족한 끝부분까지의 길이가 1cm정도이고 종자는 갈색이며 둥글고 겉이 밋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