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초 모양의 포엽 안에서 2송이의 노란꽃이 솟아 나와 피며 꽃의 지름은 5-6㎝이다. 외화피는 숟가락 모양이며 길이 4㎝이고 안쪽 중앙부에 4㎜가량의 황색 선모 돌기가 밀포하고 측맥은 검은 자색이다. 내화피는 서고 노란색이며 진한 자색의 가는 맥이 있고 수술은 3개 꽃밥은 9㎜이다. 암술대는 3갈래이고 암술머리는 꽃잎 모양이며 2갈래이다.
개화기는 4-5월로 보라색이고 화경은 극히 짧으며 끝에 1-2개의 꽃이 달리고 엽초같은 포엽은 가장자리에 붉은 빛이 돈다. 외화피는 3개이며 도피침형이고 밖으로 퍼지며 백색의 그물무늬가 있고 내화피는 좁은 피침형으로서 곧추선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며 꽃잎같고 끝부분이 얕게 2개로 갈라지며 열편에 톱니가 있다.
잎은 비스듬히 서며 칼모양이고 길이 15cm 나비 4cm정도로 선형이지만 개화후 길이 30cm정도로 자란다.
삭과는 둥글고 익으면 곧 터지며 종자는 둥글다.
근경은 옆으로 뻗으면서 새순이 나오고 묵은 잎의 섬유로 싸여 있고 적색이며 단단하다.
다년초.
▶번식력 및 이식력에 문제가 있어 경제작물로 이용하기가 어려우므로 앞으로 많은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 ▶예전에 무명을 짜던 시절에 풀칠하던 솔을 솔붓꽃의 뿌리로 만들었다고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모양이 각시붓꽃과 매우 흡사하나 뿌리의 모양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솔붓꽃의 뿌리가 각시 붓꽃의 뿌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강인하다.
꽃은 5-6월에 피고 지름 1.5cm정도이며 원줄기 끝에 달린 2-3cm길이의 포 사이에서 2-5개의 꽃이 나와 산형화서를 이룬다. 소화경은 길이 3~4cm정도로서 밑에는 소포가 있다. 화피는 밑부분이 짧은 통같으며 겉에 백색 선모가 있고 열편은 5개로서 수평으로 퍼지며 도란상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자주색 또는 백자색 바탕에 줄이 있고 밑부분이 황색이다. 수술은 3개 암술은 1개이며 자방은 하위이고 선모가 있다. 꽃은 하루만에 시드는 1일화이다
잎은 밑부분에 많이 달리며 선형이고 길이 4~10cm 폭 2~3mm이며 경생엽 밑부분은 엽초로서 원줄기를 감싸고 양쪽 가장자리가 원줄기로 흐르며 윗부분은 뾰족하고 녹색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피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피고 화경은 곧추 서있고 끝에 2개의 포가 1개의 꽃을 싸는 정생화서이며 꽃의 지름은 2~3.8cm이고 포는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5.3~8cm이다. 외화피는 장 도란형 또는 주걱모양으로 길이 2~2.7cm이고 끝이 파진다. 내화피편은 도피침형으로 길이 1.5~2.3cm이고 곧추 선다. 암술대는 갈라지고 자방의 횡단면은 3각상이다.
잎은 좁은 선형으로 길이 11~26cm 나비 5~9mm이며 끝은 점차 좁아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중륵이 뚜렷하지 않고 기부가 보라색을 띠기도 하며 묵은 잎이 있다.
노랗고 1-2송이가 2개의 포초 밖으로 나온다. 길이는 2-2.5㎝이고 외화피와 내화피로 갈라진다. 꽃받침은 황색으로 도란형이며 꽃잎은 타원형으로서 끝이 파지고 곧추서며 황색이다. 포는 피침형이고 자방은 긴 타원상 방추형이고 암술머리는 뒤로 젖혀지며 뾰족하고 옆에 줄이 있다.
창 모양 3-4장 근경에서 자란 잎은 밑부분에서 줄기를 싸고 길이는 35㎝ 나비는 1.3㎝로서 10-14맥이 있으며 밑 부분이 화경을 둘러싸고겉에 마른잎이 남아 있으며 꽃이 핀 다음에 자라서 꽃줄기보다 길어지고 꽃줄기에 달린 잎은 짧으며 맥이 있다.
삭과로 둥근모양이다.
땅속줄기는 가늘며 옆으로 길게 뻗고 원줄기는 드문드문 나온다.
다년생 초본
금붓꽃과 비슷하지만 잎이 보다 크고 나비가 2-3배나 되며 꽃이 항상 2개씩 달리는 것이 다르다.
꽃은 4~5월에 피고 화경(花莖) 선단에 지름 3.5-4cm로서 자주색이며 통부는 길이 4-6cm이고 화경은 높이 5-15cm로서 4-5개의 포가 있으나 가장 위의 포에서 1개의 꽃이 핀다. 포는 녹색이며 길이 4~6cm로서 선형이고 예첨두이며 소화경은 길이 8mm로서 자방보다 길다. 외화피는 좁은 도란형이고 중앙부에 두드러진 돌기가 없으며 밑부분이 뾰족하고 내화피는 곧추서며 약간 짧다. 꽃밥은 황색이고 길이 4mm로서 수술대보다 짧으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끝이 2개로 깊게 갈라진다.
꽃이 필 때의 잎은 화경(花莖)과 길이가 거의 같지만 꽃이 진 다음 자라며 길이 30cm 나비 2~5mm로서 중륵이 뚜렷치 않고 뒷면은 분록색이며 가장자리 윗부분에 잔돌기가 있다.
화경(花莖)은 높이 30-70cm로서 가지가 갈라지고 여러 개의 포가 있으며 포는 녹색으로서 창같고 소포는 넓은 피침형이며 둔두이고 길이 2-3cm로서 때로는 안쪽에 있는 전엽(前葉)보다 짧으며 막질이다. 소화경은 길이 3-4cm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지름 8cm정도이고 통부가 짧으며 외화피는 넓은 도란형으로 밑부분이 뾰족하고 뾰족한 부분에 황색 맥이 있으며 내화피는 외화피보다 훨씬 작고 피침형 예첨두이다. 수술은 3개이며 암술대는 3개
잎은 길이 20-40cm 폭 1-2cm로서 칼모양이며 어긋나고 2줄로 배열되어 부채살처럼 벌어지며 끝이 뾰족하고 기부는 엽초로 되며 중륵(中肋)은 뚜렷치 않다.
꽃은 5~6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화경 끝에 2~3개씩 달리며 지름 8cm 내외이고 소화경은 길이 2~4cm로 소포보다는 짧으나 자방보다 길며 포는 장 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5~6cm이다. 외화피편은 넓은 도란형으로 퍼지고 조부는 황색 바탕에 자색 줄무늬가 있으며 내화피편은 타원상 도피침형으로 길이 약 4cm이고 곧추 선다. 암술대의 열편 끝은 2열하고 톱니가 있으며 꽃밥은 암자색이다. 화경은 곧추 서고 높이 30~60cm이다.
잎은 곧추 서고 선형으로 길이 30~50cm 나비 5~10mm이며 끝은 뾰족하고 중륵은 뚜렷하지 않으며 밑부분은 엽초같고 붉은빛이 도는 것도 있다.
열매는 삭과로 대가 있고 양 끝이 뾰족한 원주형이다. 종자는 갈색이고 삭과 끝이 터지면서 나온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자라면서 새싹이 나와 뭉쳐나며 밑부분에 붉은빛을 띤 갈색 섬유가 있다.
근경은 옆으로 뻗고 갈색의 섬유로 덮여있다.
뿌리에는 소화·구어혈·소종의 효능이 있어 민간에서는 소화불량·복창만·질타손상·치질·옹종·개선 등의 치료제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