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끝에서 나오는 화서는 기부에서 산형으로 벌어지고 다시 복총상화서로 되어 길이 30-45cm정도 자라며 소산경(小傘梗) 끝에 산형화서가 달리고 화서에 짧은 갈색 털이 있다. 꽃은 양성이거나 수꽃이 섞여 있으며 8~9월에 피고 지름 3mm정도로서 백색이다. 꽃받침통은 5개이고 잔모양으로 끝에 5개의 치아가 있다. 꽃잎 수술 및 암술대 역시 5개이고 자방은 5실로서 하위이다.
잎은 호생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사방으로 퍼져 있고 길이 40~100cm의 기수 2회 또는 3회우상복엽이며 엽축과 소엽에 가시가 있고 소엽은 대생하며 9-21개이며 난형 넓은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고 점첨두이며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고 길이 5-12cm 폭 2-7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맥줄에 강모가 산생하거나 없고 뒷면은 회색으로서 맥줄에 짧은 털이 복생하며 가장자리에 크고 작은 톱니가 있다.
장과상 핵과는 둥글고 지름 3mm 정도로 10월에 흑색으로 익고 마르면 5능선이 있다. 소핵은 길고 둥글며 황갈색이다. 종자는 뒷면에 입상의 돌기가 약간 있다.
나무 전체에 예리한 경침이 많이 발생하며 높이가 3~4m이고 원줄기는 그리 갈라지지 않는다.
낙엽활엽관목.
근맹아가 많이 발생하고 생장속도는 보통이다.
▶둥근잎두릅(var. rotundata NAK. ): 잎이 작고 둥글며 엽축의 가시가 크다. ▶애기두릅(var. canescens NAK.): 잎 뒷면 특히 맥상에 갈색 또는 황색의 짧은 털이 있으며 두릅나무에 비해 전체의 가시가 적다.
꽃은 이가화로 5~6월에 피고 소화경이 길며 포의 현부는 난형이고 길이 7-12cm 나비 3-7cm로서 통부(筒部)의 윗부분을 덮고 있으며 녹색이고 뒷면이 두드러지며 끝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뾰족해진다. 육수화서(肉穗花序)의 연장부는 채찍처럼 길게 자라 높이 솟으며 화서축(花序軸)에 많은 꽃이 밀착한다.
잎은 1개이며 엽병은 길고 소엽은 13~19개로 도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중앙부의 것은 길이 3~15cm 나비 1~6cm이며 측소엽은 길이 10~25cm 나비 2~6.5cm이다.
장과는 적색으로서 육수화서의 축에 옥수수알처럼 달려 전체가 긴 타원형으로 된다.
높이 50cm에 달한다.
구경은 편평한 구형이며 윗부분에서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지고 옆에 몇 개의 작은 구경이 달린다.
다년초.
엽신과 육수화서의 끝이 길게 발달한 모양이 두루미를 연상시키므로 `두루미천남성`이라 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10여종의 천남성속 식물 가운데 유일하게 강한 햇볕하에서도 잘 적응하는 종이다.
꽃은 6월에 피고 백색이며 총상화서는 원줄기의 연속으로서 길이 2-3cm이고 꽃이 20개 정도 달린다. 소화경은 길이 3-8mm이고 가늘며 윗부분에 마디가 있다. 화피열편은 4개이고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2mm정도로서 뒤로 젖혀져 수평으로 퍼지며 1맥이 있다. 수술은 4개이고 화피보다 짧다.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2갈래이다.
잎은 2개씩 달리며 엽병이 있고 삼각상 심장형이며 길이 2-5cm 폭 1.5-4cm로서 뒷면 맥위에 돌기같은 털이 다소 있고 가장자리의 세포는 주상(柱狀) 또는 난상 삼각형으로서 비스듬히 서기 때문에 톱니가 생긴다.
꽃은 액생 또는 정생하는 길이 8-15cm의 총상화서에 달리며 꽃은 6월에 피고 길이 7mm로서 누른빛이 도는 백색이이며 꽃받침은 털이 있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 또는 선형이다. 꽃받침 바로 아래로 작은 피침형의 소포가 있다.
잎은 엽병이 길며 호생하고 3개의 소엽으로 구성되며 정소엽은 소엽병이 길고 소엽은 혁질이며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첨두 예저이고 길이 4.5-10cm로서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 엽맥이 도드라져 있고 맥위에 털이 있다. 엽병의 길이가 1-4㎝로 좁은 날개가 있다.
열매는 협과로 편평한 선형이고 길이 5-7cm로서 4-6개의 마디로 잘 떨어지고 겉에 갈고리 같은 털이 있고 옷에 잘 붙고 열매는 9월에 성숙한다.
줄기는 초본처럼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자라고 수피는 흑갈색이다. 전체에 털이 있다.
낙엽활엽소관목.
줄기와 잎을 된장에 넣으면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하여 된장풀이라 부른다. 맹아력이 보통이다.
9-11월에 꽃이 피며 조밀한 산방화서를 이룬다. 두화(頭花)는 백색이며 지름 3-6㎜ 총포(總苞)는 차잔 꼴이며 총포편은 능형(陵形)이다. 두화의 중앙에 40개 내외의 관상화(管狀花)는 수꽃이며 가장자리에 5개의 설상화(舌狀花)는 암꽃이다.
잎은 호생하며 윤곽이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2회 우상복엽으로 길이 8-20㎝ 나비 4-5㎝ 위쪽의 것은 점차 작아진다.
수과(瘦果)는 도란형(倒卵形)으로 길이 1-15㎜로 납작하며 위쪽에 스푼 모양의 부속체가 2개 있고 흑색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30-90㎝ 상반부에서 분지(分枝)되며 털이 있다.
1년생 초본
▶국내에서는 고려대학교 강병화 박사에 의하여 경남 충무시에서 3년간 연속 채집 더욱 번져가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1995년 11월 7일 채집된 표본을 받아 동정하였다. ▶잎의 모습이 `돼지풀`과 비슷하여 국명을 `돼지풀아재비`로 하였다. ▶본속(本屬)(Parthenium L.)은 한국에 처음 등록되는 식물이며 식물분류학상의 위치는 국화과의 Tubuliflorae 아과 Heliantheae 족에 속한다.
꽃은 8~9월에 피며 원줄기와 가지 끝에 수상으로 달리고 두화는 단성이며 자성두화(雌性頭花)는 는 1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서 웅성두화로 된 수상화서 밑에 달리고 웅성두화는 지름 2-3mm로서 10-15개의 꽃으로 된다. 총포는 녹색이며 도원추형이고 포편은 서로 붙어 있으며 소화는 모두 관상화이고 자성두화는 1개의 꽃과 2개의 포편으로 되며 도란형으로서 녹색이고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다.
잎은 밑부분에서는 대생하며 상부에서는 호생하고 2-3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 3-11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있으며 뒷면은 잿빛이 돌고 연모(軟毛)가 밀생한다.
수과는 딱딱한 총포(과포)에 싸여 있다.
높이가 1m이상에 달하고 전체에 짧은 강모가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1년생 초본이다.
돼지풀이란 영명의 hogweed에서 온 이름이며 화분병(花粉病)을 일으키는 가장 악질종으로 알려져 있고 소가 먹지 않는다.
꽃은 7-8월에 피며 직경 4cm정도로서 진한 적색이고 원줄기 끝과 엽액에서 소화경이 1개씩 자라 그 끝에 한송이씩 핀다. 소화경은 짧으며 털이 많고 꽃받침은 긴 통같으며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겉에 털이 나 있다. 꽃잎은 5개로 도심장형이고 밑부분이 길게 뾰족해지며 윗부분이 수평으로 퍼지면서 2개로 갈라지고 각 열편의 가에는 거치가 있으며 목부분에 소열편이 2개씩 있고 양쪽 가장자리 밑에도 소열편이 1개씩 있으며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5개이다.
잎은 대생하며 엽병이 없고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 5~8cm 폭 2.5~4.5cm로서 양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황록색이다.
삭과는 긴 타원형이고 꽃받침에 싸여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줄기는 높이 40-100cm이고 긴 털이 나 있으며 곧게 서고 마디가 뚜렷하다.
근경성으로 성글게 뿌리가 내린다.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 관화식물이다.
꽃이 우아하고 아름다워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는동자꽃(L. kiusiana Makino): 전체에 밑으로 향한 털이 나고 줄기는 모가 진다. 잎은 선상 피침형 길이 5-10㎝이다. ▶제비동자꽃(L. wilfordii Max.):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피침형 가는 털이 있다. ▶털동자꽃(L. fulgens Fisch.): 전체에 긴 흰 털이 있고 잎은 긴 난형 길이 4-8㎝이다.
꽃은 일가화로 4-5월에 피며 지름 1mm 미만이며 1마디에 5-6개씩 달리고 꽃자루가 없으며 회피는 3개로 갈라지며 꽃밥은 화피내부에 달려있고 구멍이 많다. 자방은 하위이다.
잎은 퇴화되어 작고 마디의 위쪽 끝에 돌기처럼 달려 있다.
열매는 장과이며 10-12월에 익으며 지름 2mm로 넓은 타원형이고 끝에 암술대가 달려 있으며 종자는 1개씩 들어 있고 과피에서 튀어나온다. 수분을 많이 함유한 액과이다.
높이 5-30cm로서 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없으며 관절이 많이 갈라지며 마디사이가 편평하다. 길이 2-20㎜인 도피침형의 마디가 많이 있고 마이에서 가지가 대생한다. 잎은 퇴화하여 비늘처럼 되어 마디의 윗끝에 돌기처럼 달린다.
상록기생소관목
학술적 가치가 있고 형태적으로 측백나무나 편백나무처럼 가지와 잎의 배열이 같아서 흥미롭다. 광나무 감탕나무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은목서 우묵사스레피나무 꽝꽝나무 등의 가지에 기생한다.
▶붉은겨우살이(for. rubroaurantiacum Ohwi): 열매가 적색으로 익고 제주도에서 자란다. ▶꼬리겨우살이(Loranthus tanakae Fr. et. Sav.): 기생식물로서 엽록소가 있는 잎을 통해 스스로 광합성을 하며 뿌리를 숙주나무에 박고 물과 영양분을 섭 취한다. 낙엽성이다. ▶겨우살이(Viscum album var. coloratum Ohwi): 잎은 길이 3-6㎝ 나비 6-12㎜인 피침형으로 앞뒤가 같고 두툼하다. 색
꽃은 양성화로 적색이고 1개씩 액생 또는 정생하며 화경이 없고 반 정도 벌어지며 소포는 둥글고 겉에 짧은 백색 털이 있다. 꽃받침잎은 5개이며 길이 1-2cm로서 난상 원형이고 꽃잎은 5-7개가 밑에서 합쳐지며 길이 3-5cm로서 수술과도 합쳐지고 수술은 노란색으로 90~100개가 있다. 꽃밥이 황색이고 자방에 털이 없으며 암술대가 3개로 갈라진다. 4월에 많이 개화한다.
잎이 호생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파상의 잔톱니가 있고 길이 5~12cm 나비 3~7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광택이 나고 뒷면은 황록색이며 엽병은 길이 2-15mm로서 털이 없다.
삭과는 지름 3~5cm로서 둥글고 녹색바탕에 붉은 색이 돌며 3실이고 백로 무렵에 성숙한다. 삭과의 과피가 떨어지면서 1.5~2cm 크기의 잣모양의 암갈색 종자가 떨어지며 3~9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높이가 7m에 달하고 기부에서 갈라져 관목상으로 되는 것이 많으며 수피는 회갈색이고 평활하며 소지는 갈색이다.
직근과 측근이 있다.
상록활엽소교목
▶여러나라에서 개량한 재배품종이 많다. ▶생장은 다소 느리나 7-18m에 지름이 30-50cm 씩 자라며 수명이 길어서 수백년씩 간다. 튼튼한 나무이나 추위에는 약하며 해풍에는 특히 강하다. 맹아력은 보통이다. ▶천연기념물 ①제66호 - ⓐ소재지:경기 옹진 대청도 ⓑ지정사유:학술연구자원(동백나무 자생 북한지(北限地)). ⓒ면적:254 381㎡
▶뜰동백(var. hortensis MAK.) : 꽃잎이 거의 수평으로 퍼진다. ▶흰동백(for. albipetala H. CHANG.) : 백색 꽃이 핀다. ▶애기동백(C. sasanqua THUNB.) : 어린 가지와 잎 뒷면 맥 위 및 자방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원추화서는 성글게 배열되고 자주빛을 띠며 길이 10-25cm이고 화서축은 굵고 기부에 가시털이 있다. 가지는 위로 갈수록 짧아지며 밑부분의 것은 길이 3-5cm이다. 소수는 난형이고 길이 3-4mm로서 흔히 적자색이 돌며 겉에 가시 같은 털이 있다. 첫째 포영은 길이 1-1.5mm이며 5맥이 있고 맥줄에 가시털이 있다. 둘째 포영은 소수와 길이가 비슷하며 5맥이 있고 끝은 점점 뾰족한 까락으로 끝난다. 호영은 막질이며 7맥이 있고
잎은 편평하고 선형이며 길이 30-50cm 폭 1-2cm이고 털은 없으며 가장자리는 깔깔하다. 엽초는 밑부분의 것은 홍자색이 돌고 껄끄럽거나 털이 없고 엽설은 없다.
영과는 타원형으로서 길이 3mm정도이다.
높이 80-100cm 지름 2-5mm정도이고 총생하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다.
1년초이다.
▶물피 (var.oryzicola Ohwi ): 첫째 포영의 길이가 소수의 1/2-3/5으로서 호영이 때때로 굳어지고 물에서 자란다.
국가식물표준목록
Ess. Agrostogr. 53, 161, 169, t. 11, f. 2. (P.Beauv., 1812)
엽병은 길이 30~60cm 정도이며 밑부분에 털이 많다. 엽신은 길이 20~80cm 나비 20~30cm 정도로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예첨두이며 2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첫째 우편이 다소 짧다. 우축 표면에는 털이 거의 없으나 뒷면에는 털이 있으며 우편은 선상 피침형이고 소우편은 긴 타원형이고 첨두 또는 예두이며 일그러진 예저로서 대가 없고 치아상의 톱니가 있거나 우상으로 갈라지며 뒷면 맥위에 털이 있으며 맥이 튀어나온다.
포자낭군은 톱니 밑에서 가까운 측맥 끝에 달리고 포막은 둥근 신장형으로서 털이 없으며 전연(前緣)이 열편 가장자리에 닿는다.
근경이 옆으로 뻗으며 털이 있고 때로는 지면 위로 나온다.
상록성 다년초
연초록색의 어린잎이 관상가치가 높다. 속명은 희랍어의 `micro(작은)` 와 `lepis(인편)`의 합성어로 엽병에 가는 인편이 많이 붙은 것을 의미한다. 돌토끼고사리란 돌틈에서 자라는 토끼고사리란 뜻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길이 6mm정도로서 연한 자주색이며 접형화가 엽액에서 길이 2-5cm의 총상화서로 핀다. 꽃받침은 종형이고 5갈래이며 털이 있고 열편은 통부와 길이가 비슷하다. 수술은 10개로서 각 2개로 갈라진다.
잎은 호생하고 엽병은 길이 7-16cm로서 길며 우상(羽狀)3출복엽이며 짧은 털이 있다. 소엽은 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 3-8cm 폭 10-25mm로서 둔두이며 원저 또는 설저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탁엽은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2-3mm로서 맥이 있고 소탁엽은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5-2mm로서 3맥이 있다.
협과는 길이 2-3cm 폭 4-5mm로서 황갈색의 거센털이 있으며 2-4마디이고 9월에 성숙한다. 종자는 흑갈색이고 타원형이거나 신장형 비슷하며 약간 편평하고 광택이 없으며 작은 콩알 비슷하다.
꽃은 5-6월에 피며 황색이고 3-4개로 갈라진 화서에 많은 꽃이 달리며 5수성이다. 꽃받침잎은 선상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둔하며 크기가 다르다. 꽃잎은 5개이며 피침형이고 길이 6~7mm로서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10개이며 꽃잎보다 짧고 꽃밥은 난상 원형으로서 밑부분이 심장저이며 심피는 5개이고 성숙함에 따라 옆으로 벌어진다.
잎은 호생하고 육질이며 원주형이고 길이 5~12mm 지름 2mm로서 끝이 둥글거나 둔하며 중앙 윗부분이 가장 넓고 전체가 적색으로 되는 수도 있다. 잎의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열매는 골돌로서 5개이다.
원줄기는 밑부분이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윗부분이 곧게 서고 높이 10-15cm이며 밑부분에서 꽃이 달리지 않는 가지가 뻗으면서 번식한다.
다년생 초본.
▶가는기린초(S. aizoon): 잎은 호생 잎자루가 없고 긴 타원상 피침형 난상 피침형이다. ▶꿩의비름(S. erythrostichum): 전체가 분백색 잎은 털이 없으며 잎자루는 짧다. ▶기린초(S. kamtschaticum): 잎은 도란형 넓은 피침형 양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가 없다.
꽃은 6월에 피고 벽자색으로서 윗부분에 1개씩 달려 총상화서를 이루며 포는 잎같고 작으며 소화경은 털이 있고 대개 포보다 짧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선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4mm로서 긴 털이 있고 화관 윗부분이 5개로 갈라져 거의 수평으로 퍼지며 끝이 둥글다.
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없으며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 2-3cm 폭 3-5mm로서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면과 가장자리에 강모가 밀생한다.
4개로 갈라진 분과이다. 열매는 뒷면과 가장자리에 줄로 돋아 있는 긴 돌기 사이에 두드러기 같은 돌기가 있다.
높이가 40cm에 달하며 곧게 서고 밑에서부터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전체적으로 밑부분이 넓은 굳센 털이 많다.
엽병은 길이 30-50㎝이고 엽신은 길이 30-60㎝ 나비 15-30㎝로서 우상으로 갈라지며 밑부분이 가장 넓다. 우편은 선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나 끝이 둔하다. 첫째 우편의 앞쪽 첫째 소우편은 다른 소우편보다 길고 크며 표면 中肋에 짧은 털이 있고 뒷면 전체에 털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