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8-10월에 피며 지름 1.5cm정도로서 원줄기 끝의 원추화서에 달리고 화경은 길이 5-9mm에서 6-18mm로 자란다. 총포는 길이 10-11mm이며 총포편은 녹색이지만 가장자리는 백색이고 4줄로 배열되며 내편은 길이 5mm 외편은 길이 1.5-2mm이다. 화관은 황색이며 길이 12mm이고 통부는 길이 4.5mm정도로서 털이 있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쓰러지고 경생엽은 날개가 있는 긴 엽병이 있으며 원줄기를 감싸지 않고 표면은 붉은빛이 도는 녹색으로서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은 회청색으로서 맥 위에 털이 있고 무우잎처럼 갈라진다. 정열편은 난상 삼각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측열편은 1-3쌍으로서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다. 중앙부의 잎은 길이 8-11cm로서 엽병이 길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짧아지고 피침형으로 된다.
수과는 납작한 도란형이고 황색이며 부리와 더불어 길이 2.5-3mm로서 4-5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백색 또는 황갈색이며 길이 5.5mm정도이고 9월에 익는다.
꽃은 8~9월에 피며 원줄기 끝에 통꽃만인 다수의 두상화가 달려 원추화서를 이룬다. 총포는 지름 2.5~3mm이며 표면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으며 포편은 3줄로 배열되고 외편은 넓은 난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뒷면은 녹색이고 내편은 긴 타원형으로서 원두이다.
잎은 호생한다.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쓰러지며 중앙부의 잎은 가턱엽이 없고 길이 15-19cm 폭 6~12cm로서 밑으로 흘러 날개가 있는 엽병으로 되며 1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열편은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2-3쌍의 측편이 있으며 표면에 거미줄같은 털이 드문드문 있거나 없고 뒷면에 백색 면포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져서 마침내 3개로 갈라지거나 밋밋한
꽃은 양성으로서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지름 4-5mm이고 황색이며 산형화서에 20-30개의 꽃이 달린다. 총포편은 4개이고 황색이며 길이 6-8mm로서 타원형 예두이고 소화경은 길이 6-10mm이다. 꽃받침잎은 4개이며 꽃받침통에 털이 있고 꽃잎은 피침상 삼각형으로서 길이 2mm이며 암술대는 길이 1.5mm이다.
잎은 대생하며 난형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길이 4~12cm 나비 2.5-6cm로서 긴 점첨두이며 넓은 예저이고 표면은 녹색이며 복모가 약간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거나 흰빛이 돌며 표면보다 털이 많고 맥액(脈腋)에 갈색 밀모(密毛)가 나며 톱니가 없고 측맥은 4~7쌍이며 엽병은 길이 5-15mm이고 털이 있다.
가을에 열매가 선홍색으로 익으면 매우 아름답다. 열매는 길이 1.5-2cm로서 8-10월에 익는 타원형 장과로서 광택이 있다. 종자는 타원형이고 늑조(肋條)가 있다.
높이 7m이며 수피는 벗겨지고 연한 갈색이다. 소지는 처음에 짧은 털이 있으나 떨어지며 분녹색이 돌고 겉껍질은 벗겨진다.
낙엽활엽소교목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식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70년에 광릉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우리 나라 자생종임이 밝혀진 약용수이다. 산골짜기에 얼음이 풀리고 아지랑이가 피는 3월 중순경이면 화사한 황금색 꽃이 피어 약 보름 간 계속되며 가을에 진주홍색으로 익는 열매가 겨울 내내 붙어 있는 아름다운 관상수이다.
꽃은 8월에 피며 적황색이고 두화는 지름 30-32mm로서 2-7개가 달리며 화경은 길이 1.5-3cm로서 선상의 포가 있다. 총포는 컵모양이고 길이 5mm 지름 12mm로서 포엽이 없으며 윗부분이 흑자색이고 포편은 1줄로 배열되고 길이 13-22mm로서 가장자리가 안으로 말리며 꽃이 필 때 젖혀진다.
근생엽은 흔히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엽병이 길며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둥글고 밑부분이 좁으며 짧은 털과 거미줄같은 털이 있다. 밑부분의 잎은 도피침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8-9cm 나비 2.3-2.5cm로서 밑으로 다소 흐르며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엽병에 날개가 있다.
수과는 긴타원형이며 길이 2.5-3mm로서 둥글고 능선에 털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5.5mm이고 백색이다.
높이 15-40cm이고 골이 파진 능선과 거미줄 같은 솜털이 밀생하며 끝에서 산방상 비슷하게 갈라진다.
목질화된 짧은 근경에서 잔뿌리가 나와 사방으로 퍼져 나간다.
다년초본이다.
"비교적 높은 산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잎과 줄기에 흰털이 밀생하므로 ""산솜방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화경(花莖)은 높이 7-22cm로서 가자가 없고 자줏빛이 돌며 축모(縮毛)와 잔털로 덮여 있다. 꽃은 8월에 피고 두상화이며 연한 황색이고 포엽은 6-9개이며 길이 5-15mm 나비 1.5-6mm로서 회백색 털이 밀생한다. 두화는 잡성으로서 6-9개가 두상으로 달리고 총포는 둥글며 길이 5mm 나비 5-6mm이고 포편은 3줄로 배열되며 길이가 거의 같다.
근생엽은 개화 시기이후에도 남아있고 중앙부의 잎은 넓은 선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둔한 끝에 뾰족한 돌기가 있고 길이 2.5-4cm 나비 4-5mm로서 밑부분이 원줄기에 붙어 있으며 양면은 회백색이고 다소 누른빛이 돌며 면모와 짧은 털이 있다. 꽃이 달리지 않는 줄기의 잎은 도피침형이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며 길이 2-5cm 나비 5-7mm로서 표면에 면모가 다소 있고 뒷면에 회백색 털이 밀생한다.
꽃은 8-9월에 피며 붉은빛이 돌고 원줄기 끝에 층층으로 달리며 포는 선형이고 꽃받침보다 길며 퍼진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형으로 5개로 갈라지고 둔두이지만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백색 털이 있고 화관은 순형이며 상순은 투구모양으로 가장자리가 거의 규칙적으로 갈라지고 털이 있으며 안쪽에 털이 밀생한다. 하순은 3개로 갈라지며 털이 없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고 꽃밥은 타원형이며 자주색이다.
근생엽은 경생엽보다 소형으로 넓은 난형이며 예두 심장서이고 길이 11-16cm 나비 8.5-14.3cm로서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하고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20-22mm이다. 경생엽은 대생하며 난형 둔두이고 이저에 가깝거나 심장저이며 길이 5.3-8cm 나비 4-6.4cm로서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길이 3-4cm의 분홍꽃이 1-3개씩 액생 또는 정생하여 핀다. 꽃받침열편은 피침형이고 길이가 서로 다르게 유합되며 길이 7-10mm로서 털이 있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중앙 이상이 갑자기 넓어지며 길이 3-4cm로서 겉은 붉은색이나 안쪽은 흰색이고 5개로 갈라진다. 소영도리나무와 달리 꽃받침통과 자방에 털이 없다.
잎은 대생하며 난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5-12cm 나비 2-3cm로서 잎 뒷면 맥위에만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0-2mm이다.
철사같이 가는 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잎으로 싸여있고 군데군데에서 뿌리를 다소 곧추 서는 측지를 내고 이는 다시 빗자루같이 여러 개로 갈라지며 작은가지는 약간 편평하다. 가지는 높이 5~15cm로 좁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안으로 꼬부라진 길이 2mm 정도의 잎이 네줄로 빽빽이 누워서 분다. 약 1~2cm 가량의 긴 타원형의 포자낭 이삭이 작은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은 8월에 피고 원추화서는 길이 10-25cm로서 끝이 처지며 난형 또는 피침형이고 가지가 반윤생하며 거칠다. 소수(小穗)는 적자갈색 또는 연한 녹색이고 길이 3-7mm이다. 포영은 길이가 같고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막질이고 1-3맥이 있다. 호영은 막질로서 포영보다 약간 짧고 5맥이 있으며 대개 뒷면 중앙 이하에서 길이 2-2.5mm의 까락이 나오고 까락은 호영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며 곧게 선다. 기반(基盤)의 털은 길이가 외영과 거
엽초는 털이 없으며 엽설(葉舌)은 난형이고 길이 4-10mm로서 둔두이다. 잎은 분록색이며 납작하고 길이 20-35cm 폭 3-8mm로서 털이 없거나 껄끄럽다.
높이 80-150cm이고 군생하며 곧추서고 털이 없다. 가지는 가늘며 끝이 처지고 거의 돌려 붙는다.
근경으로 번식하여 군집한다.
다년초이다.
▶큰산새풀 (var.ramosa NAK.) : 화경(花莖)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오대산 설악산 및 금강산에서 자란다.
꽃은 홍자색이고 총상화서는 윗부분의 엽액에 달리며 잎과 길이가 비슷하고 화경이 있으며 꽃받침은 끝에 톱니같은 열편이 있고 꽃잎과 더불어 맥이 있다. 암술대는 끝에 털이 있으며 수술은 통부와 길이가 비슷하다.
잎은 3-5쌍의 소엽으로 구성된 1회우상복엽으로서 정소엽이 소돌기로 퇴화된다. 소엽은 작은 난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4~5cm 나비 1.5-2cm로서 밑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끝이 길게 뾰족해지면서 소돌기로 끝나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맥이 뚜렷하다. 탁엽은 선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4mm 나비 3mm로서 맥이 뚜렷하다.
화경(花莖)은 높이 10-25cm이다. 두상화는 지름 5mm 내외이며 화피열편은 6개이고 피침형이며 길이 2mm 나비 1mm정도로서 끝이 뾰족하고 연한 갈색 또는 짙은 갈색이며 가장자리는 흰색의 막질이다. 수술은 6개이며 화피 길이의 2/3정도이고 꽃밥은 긴 타원형이며 수술대보다 약간 길거나 같다.
잎은 선형이며 가장자리에 흰색의 털이 있다. 밑동의 잎은 모여 나고 경생엽은 호생 길이는 3-8㎝ 나비는 1-2.5㎝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4~7개의 소수가 수상으로 달린다. 각 소수의 정부는 난구형으로 길이 4~8mm이고 암꽃이 밀생하며 기부의 4mm 내외인 선형인 곳에 수꽃이 달리고 회록색 또는 연한 회색이다. 포는 흔히 없으나 하부의 것에는 까락 같은 것이 있다. 암꽃의 인편은 넓은 난형으로 연한 황색이며 뒷면에 1맥이 있다. 과포는 넓은 도란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2~2.2mm이고 회색 또는 회록색이나 뒤에 갈색을 띠며 짧은 부리가 있다.
잎은 편평하고 나비 1.5~4mm이고 회록색이고 기부의 엽초는 연한 적갈색 또는 황갈색이다.
꽃은 이가화나 드물게 일가화도 있다. 4-5월에 꽃이 피며 웅화서는 새가지 밑에서 밑으로 처지고 수꽃은 화피 열편과 수술이 각 4개이다. 자화서는 타원형이며 길이 5-15mm로서 화경에 잔털이 있고 암꽃은 녹색이며 화피는 길이 2mm내외이고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잎은 호생하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며 밑은 절저 또는 심장저이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뒷면은 주맥 위에 털이 약간 있으며 길이 2-22cm 나비 1.5-14cm 로서 끝이 꼬리처럼 길다. 탁엽은 일찍 떨어지고 엽병은 길이 5~25mm로서 잔털이 있다.
열매는 6월에 갈색에서 흑자색으로 익으며 육질로 되는 화피가 합쳐져서 1개의 열매처럼 된다. 열매는 구형 또는 타원형이며 상심자 상실(桑實)이라 한다.
높이 7-8m 지름 1m이고 수피는 회갈색이며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얕게 벗겨진다. 소지는 잔털이 있거나 없고 점차 흑갈색으로 된다.
근피(根皮)를 상백피(桑白皮)라 한다.
낙엽 활엽 소교목.
뽕나무에 비해 주두(柱頭)가 씨방보다 길다.
▶꼬리뽕(var. caudatifolia Koidz.): 잎 끝이 길게 발달한다. ▶좁은잎뽕(for. dissecta Nak.): 잎이 우상으로 깊게 발달한다. ▶가새뽕(for. kase UYEKI) (for dissecta Nak.): 잎이 5개 정도로 크게 갈라진다. 산야에 자란다. ▶섬뽕(var. maritima Koidz.): 잎이 두껍고 윤채가 있으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붉은대산뽕(var. rubricaulis Uyeki): 일년생의
꽃은 7-10월에 피며 지름 3-4cm로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총포는 종형이며 길이 20-27mm 지름 15-30mm로서 황록색이고 거미줄같은 털이 약간 있다. 포편은 6줄로 배열되며 외편은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중편과 더불어 뾰족하며 내편은 건막질이다. 설상화는 길이 25-28mm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연한 홍자색이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없어지거나 남아 있고 난상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우상으로 완전히 갈라지고 열편은 6-7쌍이며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주맥의 날개로 되고 백색 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11-30cm이다. 경생엽은 근생엽과 비슷하지만 점차 작아진다.
수과는 길이 6mm 나비 1.5mm로서 원통형이며 관모는 길이 11-14mm이고 갈색이다.
높이 30-140cm로 종선이 있다.
근경에 목질이 발달한다.
다년생 초본이다.
일반적인 개체들은 너무 높이(30-140cm)자라 관상가치가 떨어지는 식물이나 적당한 높이(30-50cm)로 자라는 왜성종도 있다.
▶왜성산비장이는 제주도 한라산 1 000-1 900m 사이에 자라며 한택식물원에서 대량증식중이다.
소수(小穗)는 3-7개이며 웅화수(雄花穗)는 길이 2-5cm로서 끝에 달리고 측소수는 암꽃이며 원주형이고 길이 1-6cm 지름 4-5mm로서 곧추서며 첫째 소수는 대가 있어 간혹 밑으로 처진다. 포는 잎같고 초가 없으며 화경(花莖)과 높이가 거의 비슷하고 자화영(雌花穎)은 긴 타원형이며 흑갈색 또는 흑자갈색이고 예두 또는 둔두로서 뒷면은 연한 황록색이며 희미한 3맥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암술대는 밑부분이 굵지 않으며 암술머리는 2개이다.
밑부분의 엽초는 일부에 잎이 없고 황갈색 또는 자갈색이며 그물같은 섬유가 있다. 잎은 편평하고 나비 3~5mm로서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가 매우 깔깔하다.
과포는 포영보다 약간 길고 편평한 난형 또는 도란형이며 길이 2.5~3mm로서 털이나 맥이 없거나 약간 있고 흔히 황색 선점이 있거나 희미한 잔돌기가 있다. 부리는 짧으며 약간 안으로 굽고 끝은 투명한 2개의 치편으로 된다. 수과는 밀접하며 길이 2mm로서 도란형이다.
높이가 20~60cm이며 군데군데 몇 개의 줄기가 어느 정도 총생하고 예리하게 세모지며 윗부분이 거칠다. 기부는 잎몸이 없는 엽초로 싸인다.
엽병은 길이 15-20㎝로서 표면에 홈이 파지고 중축과 더불어 인편이 밀생. 엽신은 도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40-65㎝ 폭 15-20㎝로서 2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짐. 인편은 흑갈색 또는 흑색이며 난형 또는 좁은 피침형이고 큰것은 밋밋하지만 작아질수록 가장자리에 실같은 돌기가 많아진다. 우편은 선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대가 없고 폭 1-2㎝이며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표면에 털처럼 갈라진 작은 인편이 있으며 뒷면에 연한 갈색인편이 있다.
포자낭군은 잎 끝부분에 달리고 열편 가장자리에 보다 가깝게 1줄로 달리며 포막은 둥근 신장형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취산화서는 새 가지 끝에 달리며 지름 4-5cm로서 털이 없고 꽃은 5월에피며 백색이고 화관은 지름 5-6mm로서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둥글고 전체가 수레바퀴모양이다. 수술은 5개이고 화관보다 길며 자방은 털이 없거나 성모가 드물게 있다.
잎은 대생하고 난형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며 예두 또는 둔두이고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길이 4-10cm로서 표면에 성모(星毛)와 단모(單毛)가 다소 있고 뒷면 특히 맥 위에 성모가 밀생하나 점차 없어지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다. 엽병은 털이 있으며 길이 3-10mm이다.
핵과는 타원형으로서 길이 1cm가량이며 9월에 벽흑색으로 익고 종자는 양쪽에 홈이 있다.
높이가 5m에 달하고 어린 가지에 성모가 있으며 동아가 나출된다.
낙엽활엽관목
식물체 및 꽃의 관상가치가 뛰어나다. 밑에서 많은 줄기와 근맹아가 올라와 포기를 형성하고 맹아력이 좋다.
▶분꽃나무(V. carlesii Hemsl.): 잎은 대생하며 난형이고 길이 3-10㎝로서 잎 양면에 털이 많고 잎의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섬분꽃나무(var. bitchuense Nakai): 바닷가 모래사장에 나고 잎이 약간 좁고 길며 꽃이 소형인 것.
잎은 총생하며 길이 20-30㎝ 나비 4-5㎝이고 엽병은 쇠줄같으며 자갈색이고 잘 부러지며 밑부분에 인편이 있다. 엽신은 피침형에 가깝고 2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며 표면은 녹색 뒷면은 분백색이다. 첫째 인편에에는 짧은 대가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없어지고 소우편은 끝이 둔하며 난상 긴타원형으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뒤로 말린 안쪽에 포자낭이 달린다.
근경은 짧고 쓰러진 엽병과 인편이 있다.
다년초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북부싯깃고사리 for.gracilis KITAG.: 북부지방에서부터 만주에 걸쳐 자라며 잎이 보다 얇고 연약하다.
4~5월에 개화하는 꽃은 연홍색이지만 간혹 백색인 것도 있으며 총경(總梗)이 없는 소화경에 2~3개가 모여서 산형으로 달리고 화서에 털이 없다. 꽃은 지름 2.5~4.0cm 이며 꽃받침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꽃잎은 둥글고 끝이 오므라지며 향기가 없고 암술대 및 자방에 털이 없다.
잎은 호생하며 타원형 난상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고 길이 8∼12cm 폭 4~7cm로서 점첨두 아심장저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거나 선모가 있으며 뒷면은 분백색으로 털이 없고 톱니가 도삼각형이다. 엽병은 털이 없으며 적색이고 길이 1.5~3.0cm로 윗부분에 한쌍의 적색 밀선(密腺)이 있다.
과실은 구형으로 핵과이며 5~6월에 흑갈색으로 성숙한다.
통직하고 많은 가지를 내어 원추형의 수형으로 되며 수피는 암자갈색이고 옆으로 벗겨지며 피목이 옆으로 길게 나타난다. 벚나무와 비슷하지만 소지가 굵으며 새싹에 약간 점착성이 있는 것이 다르다.
낙엽활엽교목.
봄에 잎과 같이 피는 꽃은 수려하고 우아하며 가을에 붉게 물드는 단풍과 벚나무 특유의 붉은 자색의 수피는 대중적 아름다움을 준다. 변재는 갈색 줄무늬가 있는 암회색 심재는 암갈색으로 심 변재 구분이 분명하나 연륜은 불분명하다. 산공재로 나무결은 치밀하고 고우며 잘 썩지 않아 보존성은 높고 절삭가공은 보통이고 건조시 갈라짐이 심하며 표면 마무리는 양호하다. (P. sachalinensis Koidz. P. donarium var. sachalinsi
▶꽃벚나무(P. serrulata var. sontagiae Nak.) ▶분홍벚나무(P. serrulata var. verecunda Nak.) ▶벚나무(P. serrulata var. spontanea Wilson) ▶잎벚나무(P. serrulata var. densiflora Uyeki) ▶사옥(P. serrulata var. quelpaertensis Uye.) ▶잔털벚나무(P. serrulata var. pubescens Wil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