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난형으로 갑자기 뾰족해지고 경생엽은 길이 3mm이며 선점이 있으나 가지의 잎은 선점이 없는 것도 있고 표면은 연녹색이며 뒷면은 황록색으로 향이 강하다. ▶인편엽의 중앙부에서 기부쪽으로 비교적 뚜렷한 수지 주머니가 돌출하여 있고 이속에 휘발성의 정유가 있어 향기가 강하다.
구과는 바로 서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8-12mm로서 황갈색이며 실편은 8-10개로 구성되고 끝에 삼각상의 돌기가 있다. 둘째 및 셋째 실편에 종자가 들어 있으며 종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3mm이고 갈색이며 양쪽에 좁은 날개가 있다.
높이 20m 지름 30-100cm이고 가지가 짧으며 수평으로 발달하여 좁은 원추형의 수관을 형성한다.
상록침엽교목
1930년경에 우리 나라에 도입되었다.
▶측백나무(T. oreientails L.): 가운데 잎은 도란형 또는 마름모꼴이며 가장자리의 잎은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 흰색 점이 약간 있다. ▶선측백나무(T. orientalis (L.) Endlicher var. stricta Endlicher): 측백나무에 비해 줄기는 분지가 적으며 수형은 가늘고 길다. ▶눈측백(T. koraiensis Nakai): 잎은 끝이 둔하고 가운데 잎은 마름모꼴 가장자리의 잎은 타원상 삼각형 뒷면에
꽃은 4~5월에 피며 지름 2cm로서 향기가 짙고 원추화서는 전년지 끝에서 대생하며 길이 7-12cm로서 화축에 선상의 돌기가 있고 소화경은 길이 2mm이하이며 백색 자색 적색의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며 길이가 서로 같지 않고 끝이 뾰족하며 선모가 있고 화관통은 길이가 10-15mm로서 끝 부분이 4갈래로 갈라지며 열편은 길이 4-7mm로서 타원형 둔두이다. 수술은 2개로서 화통 윗부분에 달리고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화분은 황
잎은 대생하고 길이 5~12cm 의 넓은 난형 또는 난형이며 예두 또는 점첨두이고 아심장저 또는 절저이다. 톱니가 없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광택이 나고 엽병은 길이 2-2.5cm이다.
삭과는 타원형 첨두이고 길이는 9~15mm로 9월에 익는다.
높이 4m정도이고 어린 가지는 털이 없으며 회갈색이고 피목이 뚜렷하지 않지만 2년지는 회갈색이며 둥근 피목이 있다. 줄기는 많이 갈라진다.
꽃은 5-9월에 피고 길이 5-6㎝의 긴 꽃자루 끝에 3-7개의 꽃이 산형화서를 이룬다. 꽃받침은 길이 5-8㎜로 통부는 털이 없고 열편에 약간의 털이 있으며 열편은 통부와 길이가 같거나 약간 짧고 꽃봉오리일 때는 곧게 서거나 안쪽으로 약간 휜다. 꽃잎은 황색이며 기변(旗弁)은 길이 1-1.5㎝ 익변(翼弁)의 길이는 1㎝ 용골변의 길이는 1㎝이다.
잎은 3소엽으로 되며 소엽은 난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0.7-1.3㎝ 폭 3-8㎜이다. 탁엽은 소엽과 같은 모양이고 소엽과 구별이 안되어 우상복엽인 것처럼 보인다.
줄기는 기부에서 많은 가지를 치며 길이 30㎝정도이고 중공(中空)이 아니며 수질이 차 있다.
뿌리는 직근성이다.
다년생 초본이다.
▶출전: Kor.J.Plant Tax.vol.25(2) ▶국내에서는 1994년 8월 2일 목포의 삼학도 매립지에서 들벌노랑이와 혼생되어 넓은 지역에 분포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그후 전북 고창 충남 서산 등지의 바닷가에서도 발견하였다. ▶자생종인 벌노랑이(L. corniculatus var. japonicus Regel)에 비하여 꽃받침 열편은 통부와 길이가 같거나 짧고 산형화서에 3-7개의 접형화(蝶形花)가 밀집되어 구별이 된다.
5-6월에 꽃이 피며 꽃은 지름 1.5-2㎝로 담황색 또는 백색이며 총상화서(總狀花序)를 이룬다. 꽃자루는 열매일 때에 길이 0.6-1.6㎝이다.
잎은 어긋나기(互生)잎차례이며 근생엽(根生葉)과 아래쪽 잎은 우상분열(羽狀分裂)이 되어 크기가 큰 정상(頂上) 열편(裂片)과 4-6쌍의 작은 옆 열편으로 이루어지며 길이 10-20㎝ 폭 3-6㎝이다. 경생엽(莖生葉)은 장타원형으로 작고 거친 파상거치(波狀鉅齒)가 있다.
열매(長角)는 길이 2.5-4㎝ 폭 3.5-4㎜이며 3-8개의 씨가 있고 싱싱할 때는 원통형(圓筒形)에 가까우나 건조하면 씨와 씨 사이가 강하게 잘록해지고 세로로 골이 파이며 끝은 급하게 가늘어져서 길이 10-15㎜의 봉상(棒狀) 주둥이가 달린다.
줄기는 곧게 자라거나 비스듬히 펼쳐지며 길이 20-70㎝로 가지를 친다.
1 2년생 초본
▶북아메리카와 일본 등지에 귀화되었다. 국내에서는 1994년 5월 인천의 남항(南港)매립지에서 발견되었다. ▶`무우아재비`에 비하여 꽃의 색이 담황색 또는 백색이며 열매가 건조하면 씨와 씨 사이가 강하게 잘록해지며 끝에 길이 10-15㎜의 봉상(棒狀)주둥이가 있는 점으로 구분된다. ▶식물 전체에 긴 털이 흩어져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꽃자루는 잎 겨드랑이에 생기며 길이 4-9㎝로 잎과 같은 길이이거나 길고 1-4개의 꽃(보통은 2개)이 달리며 꽃자루의 끝에 2개의 포엽이 있다. 포엽은 마주나기를 하며 도피침형 길이 3-4㎜이다. 꽃받침은 5개로 장타원형 끝이 둔두이며 길이 4-5㎜이다. 꽃잎은 담홍색 또는 거의 백색이며 지름 3㎝이다. 암술머리는 2심열(2深裂)되고 선형(線形)이다.
잎은 어긋나기(互生) 잎차례이며 잎자루는 가늘고 잎새보다 짧다. 잎새는 난형(卵形) 또는 장타원형이고 길이 2-7㎝ 폭 1-5㎝ 잎 가장자리는 톱니가 없고 끝이 둔두(鈍頭) 또는 원두(圓頭)이고 기부는 전저(箭底) 또는 극저(戟底)이다.
줄기는 덩굴로 뻗어 나가며 지면을 포복하고 길이 1-2m 가늘고 외줄기이거나 또는 가지를 친다.
다년생 초본
북아메리카 아시아에 귀화되었으며 국내에는 1980 년 任良宰 全義植 양씨에 의하여 전라북도 군산에서 채집 `서양메꽃`으로 국명을 신칭 발표하였다.
꽃은 8-10월에 피며 두화(頭花)는 백색 폭 7-8㎜ 15-25개의 통상화(筒狀花)로만 이루어지며 산방화서를 만든다. 총포(總苞)는 원통형(圓筒形)으로 길이 4-5.5㎜ 총포편은 1열로 배열되고 10개 내외로 같은 크기이며 좁은 장타원형이고 등쪽에 털이 있다. 통상화는 백색 끝이 5열(裂)되며 암술머리는 사상(絲狀)이며 2심열(深裂)되고 화관(花冠)밖으로 초출(超出)된다.
잎은 마주나기(對生)잎차례이며 2-6㎝의 잎자루가 있고 잎새는 난형(卵形) 길이 2-10㎝ 폭 1.5-6㎝(큰 것은 길이 15㎝ 폭 9㎝가 되는 것도 있다.) 끝이 점첨두(漸尖頭)이고 기부는 예저(銳底) 또는 원저(圓底)이다. 잎 가장자리에는 거칠게 예거치(銳鋸齒)가 있다.
수과(瘦果)는 길이 2㎜ 4-5능(稜) 흑색이며 광택이 있다.
줄기의 높이 30-130㎝ 거의 털이 없으며 상부에만 털이 있다.
짧은 근경(根莖)이 있다.
다년생 초본
우리나라에는 1978년 李愚喆 씨에 의하여 `서양등골나물`로 명명 발표되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 분포한다.
꽃은 4-5월에 피고 양성화로서 백색이며 짧은 가지에 달려 있는 짧은 총상화서에 2-3개의 꽃이 피지만 보통 1개씩 피고 밑으로 처지며 소화경은 짧고 윗부분에 2개의 소포가 있다. 꽃받침은 타원형으로서 털이 있으며 열편은 5개이고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5개로서 도란형이고 곧게 서며 5개의 수술은 꽃잎보다 길다.
잎은 호생하며 둥글고 3-5개로 갈라지며 길이 2-3cm로서 깊고 둔한 톱니가 있고 양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많으며 엽병밑에만 가시가 있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근 모양이고 지름 2cm정도이며 털이 약간 있고 적색 황색 또는 녹색으로 7-8월에 익는다.
높이가 1m에 달하고 소지에는 잎이 달린 밑부분에 길이 5-10mm의 1-3개로 갈라진 가시가 있다.
화경은 길이 약 40㎝이다.두상화는 황색으로 직경 3㎝이고 총포편은 3-4열로 직립한다. 배면중륵 상부에 1열의 백색털이 있다. 화상에는 길이 약 1.7㎝의 막질의 인편이 있다. 관모(冠毛)는 우상분지로 화통부의 1/2이하이다. 개화기는 6월이다.
잎은 근생하며 길이 약 5㎝ 폭은 약 2㎝로 도피침형이고 우상으로 깊게 분열되었다. 양면에 강한 털이 밀생한다.
과실은 선단이 길어져 부리모양이고 미세한 가시모양의 돌기가 밀생한다.
가지는 수개로 수개의 흑색의 인편상의 퇴화된 잎이 부착되어있다.
뿌리는 직립하고 수개이다.
다년생 초본이다.
▶출전: Kor.J.Plant Tax. vol.22(3) ▶퇴치불능의 잡초이다.
▶ (H. glabra): 잎 상면이 거의 무모이고 총포편도 무모이다. 일본에는 이미 오재전에 도입되어 목장이나 도로변에 군생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제주도의 길가에서 발견되었다. ▶금혼초(H. ciliata): 줄기가 있으며 꽃의 직경은 약 4-6㎝이고 총포편의 배면 중륵과 가장자리에 털이 밀생한다.
꽃은 7-8월에 피며 황색이고 지름이 2㎝ 내외로 줄기와 가지 끝에 취산화서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개이고 열편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명점(明点)이 분포되며 길이가 3-5㎜이다. 꽃잎은 5개이며 황색이고 도란형이며 길이가 1㎝정도로 가장자리와 뒷면에 흑점이 있다. 수술은 다수이며 수술대 기부가 합착되어 3군(群)으로 된다. 암술대는 3개로 씨방보다 길고 씨방은 3실(室)이다.
원줄기에 있는 잎은 가지에서 난 잎보다 크며 엽병(葉柄)은 없고 엽신(葉身)은 길이가 1.3-2.5㎝ 폭이 4-6㎜로 다수의 명점(明点)이 분포되며 가장자리와 뒷면에 흑점이 있다.
열매는 난형(卵形)으로 표면에 몇 개의 명선(明線)과 타원형의 명점이 있다. 종자의 길이는 1-1.5㎜이며 원주형이고 진한 흑갈색이다.
줄기는 높이 20-70㎝로 아래쪽이 목질화되며 가지를 많이 치고 원주상(圓柱狀)의 절간(節間)에 위치를 바꾸어가며 낮은 2개의 능선(稜線)이 세로로 발달한다.
다년생 초본이다.
▶국내에서는 1997년 8월에 인천의 월미도 지역에서 채집 확인하였다. `고추나물`과 비슷하여 `서양고추나물`로 국명을 신칭하였다.
▶고추나물(H. erectum): 줄기는 원주형으로 능선(稜線)이 없고 엽신은 길이가 2-6㎝ 폭이 7-30㎜로 크며 기부가 줄기를 감싸고 있다. 꽃은 지름이 1.5-2㎝이고 열매의 표면에 명선(明線)만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2cm정도로서 황색이며 줄기 끝에 취산화서로 달리고 5수성이다. 꽃받침잎은 좁은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4-5mm 이고 부악편은 타원형으로서 꽃받침과 크기가 비슷하며 겉에 털이 있다. 꽃잎은 도란상 원형이고 끝이 파지며 화탁에 짧은 털이 있고 암술대는 길이 3mm정도로서 가늘다.
잎은 3출엽이며 소엽은 도란형이고 끝이 둥글며 예저이고 길이 1~2cm 폭1-1.5cm로서 표면에 털이 없는 편이며 뒷면은 녹색이고 잔털이 산생하며 가장자리에 8~10개의 치아상의 톱니가 있으며 탁엽은 다소 갈색이 돈다.
열매는 수과로 난형이며 광택이 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털이 없으며 길이 1.2-1.5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