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가 없는 활엽수 목재 표면에 열편 모양 찢어지면서 자실층이 나온다. 다소 갈색끼를 띤 분상, 가장자리는 백색. 밀납질이다.
수피 없는 나무의 표면에 자실체는 1∼5×1∼3mm의 크기로 파묻혀 있다. 처음에는 목재 속에 들어 있지만, 성숙하면 목재 표면을 찢고 나온다. 다소 목편이 열편(裂片) 모양 찢어지면서 알갱이 모양의 자실층이 들어나는데, 다소 갈색 끼를 띤 분상이며 가장자리는 다소 백색을 띤다. 다소 밀납질이고, 목질 표면에 군생으로 생긴다.
포자는 무색, 가늘고 길며, 약간 콩팥 모양, 내부에 2개 또는 몇 개의 방울이 있다. 격막은 없다. 20∼22×5∼6㎛.(Dennis 1978. 20∼27×6∼8㎛.)
다소 갈색끼를 띤 분상
연중내내
연중 내내. 수피가 없는 활엽수 나무에 주로 나며, 간혹 드물게 침엽수에도 난다. 솔방울에 나는 경우도 있다고 Dennis는 보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