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감에는 "경기도 광덕산에 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남양주시에도 있고 여기저기서 발견 되나 봅니다.
하긴, 그 꽃자리를 다 알아 낼려면 완전히 꾼이 되어야 할 듯...
구름이 몰려 오고 비가 온다는데 그냥 가 보자 싶었어요.
시간이 또 없으므로.. 다행인지 경기도는 오전에 구름 약간..
가는 동안 해가 나오기도 해서 .. 아~~ 좋겠네 싶었는데...
바람이 불고 - 그 바람은 비의 예고..
햇님은 아주 잠깐 나왔다가 들어가고...
그 잠깐을 이용할 여유도 없이 말입니다.
종래는 비가 후두둑 거려 쫓기듯 밀려 내려 왔습니다.
요개 다 입니다.
근처에 혹시 다른 개체가 있을까 살폈지만 없었어요.
많이 다녀 간 흔적.. 제발 다른 꽃은 밟지 마시길..
작품?~~ 뭔 개떡같은 작품... 그냥 사진을 찍을 뿐...
귀한꽃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