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5~6월경에 피고 지름 7-9mm로서 새가지 끝에 달리는 겹산방화서에 흰꽃이 화려하게 피는데 중앙부는 연한 홍색이고 화서는 직경 10㎝내외이다. 꽃받침잎은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지름 3㎜로 둥글고 수술의 길이는 꽃잎의 2배 정도이다. 자방은 4-5개로서 수술의 기부와 더불어 연한 홍색이다.
잎은 호생하고 타원형 장타원형 또는 난상 장타원형이며 첨두 예저이고 길이 3-5cm 정도이나 맹아지의 것은 10㎝인 것도 있으며 중앙 이상에 단거치 또는 복거치가 있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에도 털이 거의 없고 회록색이며 엽병은 길이 5-10mm로서 털이 없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지름 3㎜이며 복봉선(腹縫線)에만 털이 나 있고 9월경에 익는다.
높이가 1.5m에 달하며 가지는 능각이 있고 털이 없으며 자갈색이나 어린가지에는 연한 털이 있다.
낙엽활엽소관목.
▶우리 나라 특산식물이며 관상가치가 높다. ▶가지 끝에 피어나는 흰 꽃무리가 야성미를 느끼게 하며 꿀샘이 깊어서 벌들이 즐겨 찾는다. ▶맹아력이 강하며 천연하종발아가 잘된다.
가지 윗부분의 측아는 모두 꽃으로 되고 4-5월에 전년도 윗부분의 짧은 가지에는 4~6개의 꽃이 달린 산형화서가 나오며 소화경은 길이 1.5cm로서 털이 없다. 꽃받침잎은 5개로서 첨두이고 안쪽에 면모가 있으며 꽃잎은 백색이고 5개로서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고 길이가 4~5mm이다. 자방은 4-5개이고 암술대는 수술보다 짧다.
잎은 호생하며 길이 2.0-3.5㎝로서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고 첨두 예저로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열매는 골돌로서 길이 3-4mm이고 털이 없으며 9월에 익는다.
높이 1.5-2m이고 줄기는 밤색이며 능선이 있고 윤채가 난다. 밑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큰 포기를 형성하며 곧게 자란다.
낙엽활엽관목 속성수.
▶우리나라의 여러 조팝나무 중 가장 전통적인 것이다. 꽃잎이 겹으로 되어 있는 기본종은 일본산으로서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조밥나무)라고 한다. ▶가는 줄기가 많이 벋어나와 수형이 전체적으로 자유로우면서도 균형이 잡혀 있고 가지마다 송이송이 피어나는 순백색의 아름다운 꽃은 백설의 설화처럼 눈부시다.
▶인가목조팝나무(S. chamaedryfolia Linnaeus var. ulmifolia) ▶산조팝나무(S. blumei G. Don) ▶긴잎산조팝나무(S. pseudocrenata Nakai) ▶아구장나무(S. pubescens Turezaninov) ▶초평조팝나무(S. pubescens Turezaninow var. leiocarpa Nakai) ▶긴잎조팝나무(S. media Schmidt) ▶꼬리조팝나무(S. salicifolia L
꽃은 6월경에 피며 지름 3-6mm로서 연한 분홍색이고 가지끝의 산방화서에 모여 달린다. 소화경은 길이 0.4-0.6cm이고 꽃받침잎은 소화경과 더불어 털이 있거나 없으며 열편은 난형이고 점차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5개이며 난형 또는 원형으로서 밑부분에 뾰족한 돌기가 있다. 수술은 꽃잎보다 훨씬 길고 많으며 꽃밥은 백색이고 화반(花盤) 둘레에 밀선(蜜腺)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피침형 또는 난형이며 길이 1-8cm 폭이 0.8-4cm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예리한 톱니가 있거나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밑부분이 원저 또는 예저이며 뒷면은 색이 연하거나 백색이고 양면 또는 뒷면에 털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엽병은 길이 1-5mm로서 털이 있거나 없다.
꽃은 양성으로서 백색이고 지름 8-10mm이며 새가지 끝의 산방 또는 산형화서에 달리고(조팝나무는 산형화서이며 전년지에서 꽃이 핌) 소화경은 가늘며 길이 1cm 정도이고 털이 없다. 꽃받침잎은 꽃이 진 다음에 젖혀지는 것과 곧게 서는 것이 있고 꽃잎은 백색이며 5-6월에 개화한다.
잎은 호생하고 난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첨두 원저이고 길이 2-4.5cm로서 가장자리에 갈색 복거치가(조팝나무는 단거치임) 있으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회백색이며 맥 액에 털이 있다.
열매는 골돌로서 크고 뒷면 끝에 돌기가 있으며 암술대는 복면 끝에 달리고 길이 2.5mm이고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7-9월에 성숙한다.
높이가 1m에 달하며 가지에 뚜렷한 능선이 있고 털이 없다.
낙엽활엽관목
맹아력이 약하다.
▶털인가목조팝나무(var.pilosa Hara et NAK.): 소지 엽병 및 엽신의 표면 특히 맥 위와 화서에 잔털이 있으며 열매의 복면에도 털이 많다. 경남 가야산에 자란다.
꽃은 5월 중순에 피고 지름 8mm로서 백색이며 지름10-25cm의 산형화서에 15-20개씩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1cm 정도로서 털이 없다. 꽃받침잎은 끝이 뾰족하며 길이 2mm로서 털이 없고 꽃잎은 넓은 도란형이며 길이 2-3.5mm로서 길이보다 폭이 넓고 수술이 꽃잎보다 짧다. 꽃받침과 꽃잎이 각각 5개이며 수술은 20개이다.
잎은 호생하고 난형 또는 원형에 가까우며 상반부는 얕은 결각이 있고 둔두이며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고 길이 3-4c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엽맥이 돌출하며 3-5쌍의 측맥이 있고 톱니는 둥글지만 끝이 뾰족하며 엽병은 길이 5mm로서 털이 없다.
열매는 골돌로서 10월에 성숙하고 복면(腹面)이 돌출하므로 암술대가 배면(背面) 선단(先端)에 달린다.
산형화는 화병이 없고 길이 2?3cm 너비 1.5?3cm이며 3?6개가 난다. 소화경은 10?24mm로서 털이 있으며 포엽은 길이 4?7mm 너비 3?5 mm이며 잎과 같다.
엽병은 2?4 mm 엽신은 난형에서 타원상 피침형이며 길이 1.5?3cm 너비 0.7?1.4cm이고 처음에는 잎 양면에 털이 있다가 나중에는 잎 윗면에만 털이 있거나 털이 없어진다. 엽맥은 우상이며 엽저는 설형이고 엽연은 정단부에서 중앙부까지 혹은 기저부까지 예리하게 갈라진 거치가 있으며 엽두는 예두이다.
골돌과는 털이 없거나 향축면의 봉합선을 따라 털이 있다.
소지는 적갈색이며 나중에 암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변하고 가늘고 약간 각이 있으며 처음에는 부드러운 털이 있다가 나중에는 모용으로 변한다. 꽃눈은 난형이고 작으며 비늘로 덮여있고 털이 없고 끝은 예리하다.
관목
국가식물표준목록
A-Z Encyclopedia of Garden Plants. p. 976 (C.Brickell, )
Dictionary of Gardening 4. p. 353 (A.Huxley, M.Griffiths, M.Levy, )
Hortus Koreana p. 905 (P.S.Yun, )
꽃은 양성으로서 백색이고 5월에 핀다. 화서는 새가지 끝에 달리고 산형화서이지만 산방화서도 있으며 화경 및 소화경에 털이 없고 소화경은 길이 10-15mm로서 포가 없거나 1개 있다. 꽃잎은 5개이고 지름 1-1.5㎝이다.
잎은 호생하고 두꺼우며 넓은 도란형 또는 도란상 원형이고 길이 15-35mm 폭 9-27mm로서 양끝이 좁으며 표면에 윤채가 있고 뒷면은 엽맥을 따라 털이 있으며 중앙 이하에는 톱니가 없고 윗부분에는 결각상의 예중거치(銳重鋸齒)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2-10mm로서 털이 있다.
열매는 털이 나 있고 자방 끝이 뒤로 젖혀져 있는 골돌로 9월에 익는다.
새가지에 털이 있다.
낙엽활엽관목
▶1차천이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며 척박하고 황폐한 곳에서 잘 자라면서 아름다운 백색꽃을 피워 환경을 훌륭하게 바꾼다. ▶당조팝나무와 비슷하지만 잎이 두껍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에 털이 밀생하는 것이 다르다.
꽃은 7월경에 피며 백색이고 털이 없는 산방화서에 많이 달리며 화서는 측지에서 곧게 자라는 새가지 끝에 달리고 지름 3-6cm이다. 꽃받침잎은 5개이며 난상 피침형으로서 안쪽에 털이 밀생하고 결실기에 젖혀지며 꽃잎은 난상 원형으로서 5개이고 수술보다 훨씬 짧으며 꽃밥은 백색이다. 자방은 5개로서 털이 밀생하지만 암술대에는 털이 없다.
잎은 호생하고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양끝이 둔하고 길이 2-5cm로서 복거치 또는 단거치가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엽맥이 돌출하며 털이 없거나 맥 위에 털이 있고 엽병은 길이 1-3mm이다.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데 줄기의 윗부분에 나는 곁눈은 모두 꽃이 된다. 4∼5월에 가느다란 가지마다 휘어질 듯 4~6개의 백색 꽃이 우산형의 꽃차례로 달린다. 흰 눈가루를 뿌려 놓은 것처럼 수백 수천 개가 무리지어 핀다. 꽃자루길이 약 1.5cm이고 꽃받침과 꽃잎은 5장이다.
꽃은 지름 5-8cm이며 6-7월에 줄기끝에서 큰 원추화서가 발달하고 화경과 소화경에는 털이 많다. 꽃받침통은 도원추형으로 5개로 갈라지며 각 열편은 곧게 서고 난형 예두이며 털이 거의 없고 꽃잎은 5장이며 도란상 원형이고 연한 적색이다. 수술은 꽃잎보다 길고 적색이며 수술대에 털이 없고 꽃밥은 황색이며 자방은 4-7개이고 암술은 5개이다.
잎은 호생하고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첨두 예저이고 길이 4-8cm 폭 1.5-2cm로서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열매는 길이 3.5cm정도의 골돌로서 내봉선(內縫線)을 따라 털이 있으며 8-9월에 갈색으로 성숙하고 매끄럽다. 5개의 삭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