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가지 끝에 1-2개씩 달리며 지름 3cm로 백색이고 꽃받침잎은 피침형으로 내외면과 자방에 백색 융모가 밀생하며 꽃잎은 긴 도란형이고 꽃받침보다 길며 4-5월에 개화한다.
잎은 호생하고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점첨두이고 예저 또는 심장저이며 길이 8-15cm로서 3출맥이 있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으며 잎 뒷면 맥 위에만 털이 약간 있다. 밑부분이 3개로 갈라지는 것도 있는데 특히 맹아에 있어서 그러하고 엽병은 길이 15-20mm이다.
열매는 취합과로 구형이며 지름 1-1.2cm로 6-7월에 황홍색으로 성숙하고 독특한 냄새가 있으나 식용이 가능하다. 종자에 주름이 있다.
뿌리에서 싹이 나와 군생하며 높이가 1m에 달하고 가시가 있으며 줄기에는 털이 없다.
낙엽활엽관목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황폐한 곳 등에 1차식생으로 침입한다.
▶수리딸기(R. corchorifolius L. fil.): 잎은 길이 8-15㎝의 난형 또는 삼각형이며 표면의 맥 위와 잎 뒷면에 털이 나 있으며 줄기에도 털이 있다.
장미색으로 초여름에 피며 취산화서로서 정생(頂生)한다. 꽃받침은 길이 7-8㎜의 피침형으로 양면에 털이 있으며 꽃잎은 5장이고 적색이며 길이는 5㎜로 꽃받침보다 짧고 화경에 털과 가시가 있다.
잎은 호생하고 3출우상복엽이지만 맹아(萌芽)에 있어서는 5개씩 달린 것도 있다. 소엽은 길이 2~5cm로서 광란형 또는 도란형이고 둔두 예저이며 정소엽은 흔히 3개로 갈라지고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는 털이 거의 없고 엽병에는 털이 나 있다. 가장자리에 결각모양의 톱니가 있다.
열매는 지름 1.2-1.5㎝인 반원형이며 대형으로 7월에 붉게 익는다.
옆으로 뻗으며 갈고리 모양의 가시와 털이 흩어져 난다.
낙엽활엽의 덩굴성 식물
▶멍석딸기(R. parvifolius L.) : 잎 표면에 잔털이 있고 뒷면에 백색 밀모가 있다. ▶사슨딸기(var. taquetii T.LEE) : 잎의 길이가 2cm이고 엽병과 줄기에 가시가 많으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국가식물표준목록
New Keys to the woody plants of Japan 199 (Sugim., 1972)
꽃은 지름 4㎝의 백색 양성화로서 5-6월에 지난해의 가지 옆에 나오는 짧은 가지 끝에 1개씩 개화한다. 꽃받침잎은 긴 피침형으로서 끝이 꼬리처럼 뾰족해지고 양면에 우단같은 짧은 털이 밀생하며 꽃잎은 도란상 타원형으로 5개인데 수평으로 퍼지며 꽃받침과 길이가 거의 같다. 자방은 겉에 털이 없다.
잎은 호생하고 3-5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난상 피침형 또는 난상 장타원형이고 예첨두이며 둔저 또는 원저이고 길이 3-6cm 폭 1.5-3cm로서 경생엽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며 기부에 침상탁엽이 있다.
7~8월에 둥근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는다.
줄기는 가늘며 곧추서거나 길게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군데군데에 가시가 있으며 새가지에는 긴 털과 선모가 있다.
뿌리가 길게 옆으로 뻗으며 군데군데에서 새싹이 나온다.
낙엽활엽반관목
▶장딸기(R. hirsutus Thunb.): 따뜻한 곳에서는 반록성이며 잎은 길이 3-6㎝ 폭 1.5-3.0㎝이다. ▶노랑장딸기(var. xanthocarpa Nakai): 열매가 황색으로 익으며 완도에서 자란다. 봄에 근삽을 한다.
꽃은 지름 3-4㎝의 백색 양성화로서 5-6월에 지난해의 가지 옆에 나오는 짧은 가지 끝에 1개씩 개화한다. 꽃받침잎은 긴 피침형으로서 끝이 꼬리처럼 뾰족해지고 양면에 우단같은 짧은 털이 밀생하며 꽃잎은 도란상 타원형으로 5개인데 수평으로 퍼지며 꽃받침과 길이가 거의 같다. 자방은 겉에 털이 없다.
잎은 호생하고 3-5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난상 피침형 또는 난상 장타원형이고 예첨두이며 둔저 또는 원저이고 길이 3-6cm 폭 1.5-3cm로서 양면에 털이 약간 밀생하며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며 기부에 침상 탁엽이 있다.
7~8월에 8㎜의 둥근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으며 맛이 좋다.
높이 20-60cm이고 줄기는 가늘며 곧추서거나 길게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군데군데에 가시가 있으며 새가지에는 긴 털과 선모가 있다.
뿌리가 길게 옆으로 뻗으며 군데군데에서 새싹이 나온다.
낙엽 활엽 반관목(따뜻한 곳에서는 반록성(半綠性)) 수형:포복형.
▶제주 장딸기(var. argyi Nakai): 줄기와 잎에 털이 없다 ▶노랑 장딸기(var. xanthocarpa Nakai): 열매가 황색으로 익으며 완도에서 자 란다. 봄에 근삽을 한다.
꽃은 곁가지 끝에 1-2개씩 달리며 지름 3cm로 백색이고 아래로 드리워진다. 꽃받침잎은 피침형으로 내외면과 자방에 백색 융모가 밀생하며 꽃잎은 긴 도란형이고 꽃받침보다 길며 4-5월에 개화한다.
잎은 호생하고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점첨두이고 예저 또는 심장저이며 길이 8-15cm로서 3출맥이 있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맥 위에 털이 있고 뒷면은 융모가 밀생하며 밑부분이 3개로 갈라지는 것도 있는데 특히 맹아에 있어서 그러하다. 엽병은 길이 15-20mm이며 가시가 있다.
열매는 취합과로 구형이며 지름 1-1.2cm로 6-7월에 황홍색으로 성숙하고 독특한 냄새가 있으나 식용이 가능하다. 종자에 주름이 있다.
뿌리에서 싹이 나와 군생하며 줄기는 곧게 서거나 약간 비스듬히 자란다. 높이가 1m에 달하고 가시가 있으며 새가지와 전년의 가지에도 밀모가 있다.
낙엽활엽관목.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황폐한 곳 등에 1차식생으로 침입하여 자라고 맹아력이 강하고 나무 전체에 가시가 나 있다.
▶청수리딸기(var.oliveri Miq.)(var.glaber Matsum): 종자에 주름이 있다. 줄기에 털이 없고 잎 뒷면 맥 위에만 털이 약간 있다.
지름 2㎝의 흰색 양성화로서 가지 끝에서 백색으로 5-6월에 피고 산방상이거나 단립으로 정생(頂生) 또는 액생(腋生)한다. 꽃받침잎은 피침형이며 안쪽에 털이 있고 꽃잎은 5개이고 타원형으로서 7-8mm이고 백색이며 수술은 적갈색으로 다수이다.
잎은 난형 또는 광타원형이고 흔히 장상으로 3~5회 갈라지지만 과지(果枝)의 잎은 3개로 갈라지거나 또는 갈라지지 않는다. 잎의 길이 4-10㎝ 폭 3-8㎝이다.열편은 난상 피침형 또는 난형이고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복거치가 있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맥 위에 털이 있거나 없고 엽병은 길이 2~5cm로서 갈고리모양의 가시가 있다.
과실군은 거의 구형(球形)이며 꽃받침에서 분리되고 6-7월에 검붉게 익으며 먹을수 있다.
높이가 2m에 달하고 뿌리에서 싹이 나와 군집을 형성하며 줄기는 적갈색으로서 어릴 때는 털이 있고 윗부분에서 긴 가지가 나오며 갈퀴같은 가시가 산생한다.
뿌리에서 싹이 나오므로 군락을 형성한다.
낙엽활엽 아관목
산과 들 특히 화전(火田)을 일구었던 곳이나 황폐한 곳에 1차로 침입하였다가 토양이 안정되면 쇠퇴해버린다. 맹아력이 크고 지표면 가까이 있는 가근성 땅속줄기에서 근맹아가 발생한다.
▶긴잎산딸기(var. subcuneatus NAK.) : 잎이 결각이 얕고 긴 타원형이며 거제도 및 제주도에 자란다. ▶섬산딸기(R. takesimensis NAK.) : 원줄기는 길이 4m이고 가시가 없으며 꽃의 지름이 2-3cm이고 엽병과 잎 뒷면 중륵에 갈퀴같은 가시가 없다.
국가식물표준목록
Mem. Acad. Imp. Sci. St. Petersbourg 2: 98 (1835)
1) Manual of Korean Grasses (이영노, 1996)
2)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장미색으로 초여름에 피며 취산화서로서 정생(頂生)한다. 꽃받침은 길이 7-8㎜의 피침형으로 양면에 털이 있으며 꽃잎은 5장이고 적색이며 길이는 5㎜로 꽃받침보다 짧고 화경에 털과 가시가 있다.
잎은 호생하고 3출우상복엽이지만 맹아(萌芽)에 있어서는 5개씩 달린 것도 있으며 소엽은 길이 2cm로서 광란형 또는 도란형이고 둔두 예저이며 정소엽은 흔히 3개로 갈라지고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 백색 밀모가 있고 엽병에는 가시가 많다. 가장자리에 결각모양의 톱니가 있다.
열매는 지름 1.2-1.5㎝인 반원형이며 대형으로 7월에 붉게 익는다.
옆으로 뻗으며 줄기에는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많고 털이 흩어져 난다.
낙엽활엽의 덩굴성 식물
맹아력이 강하다.
▶청멍석딸기(var. concolor MAK. et NEMOTO.) : 잎 뒷면에 털이 거의 없다. ▶멍석딸기(R. parvifolius L.) : 잎은 길이 2-5cm이고 표면에는 잔털이 있고 뒷면에 백색 밀모가 있으며 엽병에도 털이 나 있다.
꽃은 담홍색으로 5~6월에 피고 가지 끝의 산방 또는 복산방화서에 달리며 꽃받침잎은 길이 6㎜의 난상 피침형으로 털이 있고 꽃이 지면 뒤로 말린다. 꽃잎은 길이 5㎜로서 꽃받침보다 짧고 도란형으로서 연한 홍색이다. 자방에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3-7개이고 길이 3-7㎝로서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기부는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며 겹톱니가 있고 면모로 덮여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뒷면 맥 위에만 약간 남고 엽병에 가시가 있다. 잎길이 3-7㎝이다.
열매(과실군)는 둥글고 7~8월에 적색으로 익지만 나중에는 흑색으로 된다. 과실을 복분자라 한다.
높이가 3m에 달하고 끝이 휘어져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며 줄기는 자주색 또는 적색이고 백분(白粉)으로 덮여 있으며 구자(鉤刺)가 있다.
가지의 끝이 휘어져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린다.
낙엽활엽관목
▶강원도 원성군 신림면 성남리의 성황림은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되어있다. 면적은 312 993㎡이며 지정사유는 온대 낙엽활엽수림. 이 숲을 구성하는 수종은 다양한데 복분자딸기외에 전나무 소나무 음나무 졸참나무 귀룽나 무 옻나무 박쥐나무 느릅나무 개암나무 산딸나무 오갈피나무 난티나무 고로쇠나무 광대싸리등이 자라고 있다. ▶하얀분을 쓴 듯한 줄기는 낙엽이 진 후 더욱 돋보이고 황폐지나 사방지의 1차 천이식생이며 맹아력이 강하다.
▶청복분자딸기(for.concolor T.LEE) : 잎 뒷면에 털이 전혀 없으며 경남에서 자란다. ▶중국산복분자(R. chingii Hu): 미숙과가 강장 축뇨약(縮尿藥)으로 쓰인다. ▶가시복분자(R. schizostylus Levl.): 복분자딸기와 비슷하지만 줄기에 가시가 많고 과지의 잎은 길이 1-2㎝에 불과하며 땅으로 기어서 자란다. 경상도에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