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4월에 묵은가지 엽액에 5-9송이씩 모여 붙고 길이 15mm의 양성화이며 화피는 4-5갈래이고 녹색이다.
수술은 4-5개로서 꽃밥은 누른빛이 도는 장미빛이다. 암술은 1개이고 자방하위이며 주두는 2갈래이다.
잎은 호생하며 넓은 도란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3.5-15.5cm 폭 2-9cm로서 급첨두(急尖頭)이며 이그러진 예저(銳底)거나 심장저이며 양면이 모두 거칠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예리한 톱니가 있다. 엽병은 길이 3-6mm로서 짧은 털이 밀생한다. 8-16쌍의 측맥이 있다.
열매는 시과로서 타원형 넓은 도란형이고 길이 2-3cm 폭 2-3cm이며 전체에 단모와 더불어 선모가 있고 5-6월에 익는다. 종자는 날개의 아랫부분에 가깝게 있다.
수피는 회흑색이며 얕게 세로로 갈라지고 소지는 연한 황갈색이거나 홍갈색으로 거센 털이 있으며 가지에는 코르크질의 날개가 있다.
많은 신생근이 잘 생긴다.
낙엽 활엽 교목.
북반구의 온대에 약 20종 우리 나라에는 6종 1변종이 분포한다.
▶당느릅(Ulmus davidiana Planchon): 열매에 잔털이 있다. ▶혹느릅(for. suberosa Nakai): 가지에 갈색의 코르크질이 잘 발달되어 있다. ▶참느릅나무(Ulmus parvifolia var. coreana Uyeki): 잎에 단거치가 있고 잎 양 면에 털이 없다. 꽃은 9월에 핀다. ▶민느릅(var.laevigata): 소지에 털이 없고 잎 표면에 광택이 있다. ▶난티나무(U.laciniata Mayr): 잎의
잎이 피기 전인 4-5월에 피고 양성화이며 전해에 자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7-15개씩 모여서 난다. 꽃은 종형이고 갈자색이며 네 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하나이나 화주는 둘로 갈라진다.
호생하고 장타원형으로 길이 3-10cm 이고 끝이 뾰족하며 톱니가 있고 밑부분은 둥근 모양이다. 표면은 거칠고 미모가 있으며 평활하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엽병의 길이는 3-7mm 이고 10-16쌍의 측맥이 있다. 탁엽은 길이 8-10㎜로서 곧 떨어진다.
도란형 또는 타원형의 시과로 중앙부에 잔털이 있고 길이 1.0-1.5cm되고 4-5월에 익는다. 종자는 날개의 상부에 치우쳐 있는 편이고 열매에는 전혀 털이 없다.
원줄기가 곧게 자라고 많은 가지가 생겨 둥근 수형을 이룬다. 수피는 암갈색으로 세로로 균열이 생긴다. 소지는 적갈색으로 단모가 있다.
많은 신생근이 잘 생긴다.
낙엽활엽교목.
▶느릅나무는 활엽수종으로 천연기념물 제272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재지:강원도 삼척군 하장면 ⓑ면적:1주 1,681㎡ ⓒ지정사유:노거수 ⓓ수령:400년 ⓔ나무높이 31m
▶맹아력이 좋고 천연하종으로 치수(稚樹)가 발생한다. 목재는 휘어지는 성질이 뛰어나며 잘 갈라지지 않는다.
▶변재는 갈색 줄무늬가 있는 회백색이며 담갈색으로 심변재 구분이 명확하고 연륜도 뚜렷이 구분된다. 환공재로 나무갗은 거칠고 광택은 보통이며 무늬가 아름답고 목리는 통직하다. 절삭가공, 접착, 도장과 건조속도, 보존성은 보통이고 할열이 잘 안되며 약제 주입은 비교적 양호하다.
▶당느릅(U. davidiana Planchon): 열매에 잔털이 있다.
▶혹느릅(for. suberosa Nakai): 가지에 갈색의 코르크질이 잘 발달되어 있다.
▶참느릅나무(U. parvifolia var. coreana Uyeki): 잎에 단거치가 있고 잎 양 면에 털이 없다. 꽃은 9월에 핀다.
▶민느릅(var.laevigata): 소지에 털이 없고 잎 표면에 광택이 있다.
▶난티나무(U. laciniata Mayr): 잎의 끝에 3개의 결각이 생기고 일그러진 예저에 예리한 겹톱니가 있다.
▶비술나무(U. pumila L.):복거치로서 잎은 피침형 또는 장타원형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밋밋하다. 중부 이북지역에 자란다.
꽃은 잡성화로 5월에 피며 암수한그루이다. 4개의 화피열편이 옆으로 퍼지고 수꽃은 기산화서로서 4개의 수술이 화피와 대생하며 자성화(雌性花)에 4개의 작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암술대는 길게 2개로 갈라진다.
잎은 호생하며 길이 2-10cm 폭 5cm로서 타원형 또는 긴타원형이고 점첨두이거나 약간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며 밑부분은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고 윗부분에 예리한 톱니 내곡거치(內曲鋸齒)가 있으며 밑으로부터 1/3정도에는 톱니가 없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서 거칠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맥 위에 털이 있고 측맥은 3쌍이다. 엽병은 길이 15-18mm로서 털이 있거나 없다. 잎의 하반부가 상반부보다 폭이 넓어 팽나무와 구별된다.
열매는 핵과이고 둥근모양이며 지름 6-8mm로서 10월에 흑색으로 익고 과경은 길이 25mm로서 털이 없다.
줄기는 곧게 자라나 2m 정도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원정형의 수형을 만들며 수피는 회흑색인데 평활하다. 과경은 길며 2-2.5㎝이며 소지에 털이 없다.
낙엽활엽교목.
어린나무는 생장속도가 빠르지만 점점 완만해져서 둥근 수형을 이루고 줄기는 늙을수록 울통불퉁하게 돌출되어 기이한 형태를 갖게 된다. 공해에 강한 활엽수 중 하나이다.
▶긴잎풍게나무 (var.angustifolia NAK.): 풍게나무에 비해 잎이 좁고 길며 거의피침형이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좀풍게나무(C.bungeana Blume): 경기 및 강원이북에 자라며 소지에 털이 없고 잎의 상반부에 거치는 약간 있으나 거의 없으며 열매가 검게 익는다.
꽃은 일가화로서 5월경에 핀다. 수꽃은 새가지의 기부 엽액에서 나오는 취산화서에 달리고 녹색으로서 꽃받침잎과 수술이 각각 5개이며 암고ㅊ은 새가지의 윗부분 엽액에서 1-2개씩 나오고 화피는 5개로 갈라지며 1개의 암술이 있는데 미모가 있고 암술머리는 2개이다. 화병은 가늘고 길이 0.5-5mm로서 회색의 미모가 나 있다.
잎은 얇고 호생하며 난형 또는 좁은 난형이고 긴 점첨두이며 넓은 예저이고 길이 5-10cm 나비 3-6cm로서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매우 거칠고 뒷면에 짧은 복모가 있으며 기부부터 3행맥의 모양을 이루고 측맥은 7-12쌍으로서 잎의 맥은 팽나무보다 더 많으며 곧게 뻗어서 톱니에 완전히 닿는다. 팽나무속의 나무는 측맥이 거치에 도달하지 못한다. 엽병은 길이 5-10mm 이다. 잎이 거칠기 때문에 건조시킨 잎으로 기물의 표면을 닦아 광
열매는 핵과이며 난상구형이고 짧은 복모가 있으며 지름 7-8mm로서 그 해 10월에 흑색으로 익고 미모가 나 있다. 과육이 달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먹으며 과경은 길이 7-8mm이다. 핵은 대체로 둥글고 그물 같은 무늬가 없는 것이 팽나무와 다르다.
높이20m 지름 1m이며 수피는 담회갈색이고 세로 방향으로 작은 피목이 배열되어 얕은 줄로 되며 그 줄에 따라 갈라져서 수피 조각이 떨어진다. 어린 가지에는 작고 둥근 갈색의 피목이 많고 털이 있다.
낙엽활엽교목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수세가 강건하고 맹아력이 좋고 성장이 빠르다. ▶목재는 변재와 심재의 구별이 불분명하고 엷은 황백색으로 연하면서도 단단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푸조나무로는 경남 사천군 푹동면 구호리의 고속도로변 언덕위에 서 있는 나무로서 수령은 약 700년으로 추정되며 지금은 심재부와 북측의 변재 및 가지는 다 썩고 없으며 남쪽 변재부만 남아 있다. ▶천연기념물 제35호 - ⓐ소재지:전남 강진 대구면 ⓑ지정사유:老巨樹
꽃은 잡성화로서 4-5월에 피고 수꽃은 새가지의 기부 엽액에서 나오는 취산화서에 달리며 수술은 4개이다. 암꽃은 새가지 윗부분에 1-3개씩 달리고 수꽃은 하부에 맺힌다.4개의 화피열편 4개의 작은 수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져 뒤로 젖혀진다.
잎은 호생하고 길이 4-11cm로서 난형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첨두 예저이고 좌우가 약간 비틀어져 있다. 상반부에 거치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표면이 거칠며 측맥은 3~4쌍이다. 엽병은 길이 2-12mm로서 털이 있다.
핵과는 둥글고 지름 7-8mm로서 노란색-붉은색-홍갈색으로 변하며 10월에 성숙한다. 과육은 달고 먹을 수 있다. 과경은 길이 6-15mm로서 잔털이 있다.
높이 20m 지름 1m이며 줄기가 직립하고 가지가 넓게 퍼지며 수피가 흑갈색이고 어린가지에 잔털이 밀생한다.
직근이 있으며 측근이 사방으로 뻗는다.
낙엽활엽교목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분산형)
▶팽나무는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향토수종이다. 수세가 강건하고 입지에 대한 요구가 까다롭지 않으며 맹아력이 좋다. ▶우리나라의 정자목중 느티나무 다음으로 많이 심어져 있는 수종이다. ▶천연기념물 ①제 34호 - 전라남도 광양군 옥룡면에 위치 ②제 82호 -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청천리의 팽나무와 개서어나무의 줄나무 면적 : 5 544㎡ 지정사유:인공방풍림의 역사적 유물 ③제161호 -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의 팽나무
▶섬팽나무(for. magnifica NAK.): 도란상 장타원형의 노목에서 길이 11㎝에 이르고 엽병의 길이가 15-16㎜에 달한다. 외나로도(外羅老島)에 난다. ▶둥근잎팽나무(for. rotundata NAK.): 잎이 둥글며 거의 절저이고 갑자기 끝이 뾰족해진다.제주도와 전남 해남등지에 난다. ▶검팽나무(C. choseniana NAK.): 열매가 검게 익는다. ▶노랑팽나무(C. edulis NAK.): 잎의 끝이 결각상으로 되고 열매가 노
잎은 호생하며 두꺼우며 도란상 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도란상 피침형이고 첨두 또는 둔두이며 예저이고 좌우가 같지 않으며 단거치가 있고 길이 3~5c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윤채가 있고 측맥은 10~20쌍이다. 엽병은 길이 7㎜이하로서 털이 나 있다. 같은 가지에서 윗쪽의 잎일수록 크다.
열매는 시과이며 타원형이고 길이 8~11mm로서 털이 없으며 10월에 익고 담갈색이며 종자는 날개 중앙에 있다.
높이가 10m에 달하며 줄기는 직립하고 소지에 털이 있으며 수피는 홍갈색으로 두꺼우며 잘게 갈라진다.
낙엽활엽교목 수형:원개형.
목재는 황갈색 변재와 적갈색 심재가 뚜렷하게 구별되는 환공재(環孔材)로서 재질이 견고하고 무겁다. 맹아력이 강하다.
▶둥근참느릅나무(U. coreana for. cycloptera UYEKI) : 열매가 둥글고 길이 7-10mm 나비 6-9mm이고 계룡산에서 자란다. ▶좀참느릅나무(U. coreana for.lanceolata UYEKI) : 잎이 좁은 피침형이고 전남 백운산 애도 및 제주도에서 자란다.
탁엽은 좁고 길며 일찍 떨어진다. 긴 가지의 잎은 난형·긴난형이고 첨두이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로서 좌우가 서로 같지 않고 길이 7-12cm 나비 3.4-5.7cm이며 노목의 잎은 길이 2-7.5cm 나비 1-4.5cm로서 가장자리 상반부에 몇 개의 톱니가 없으며 표면과 뒷면 중륵에 털이 있고 측맥은 3쌍이다. 엽병은 긴 가지의 것은 길이 8-12mm 과지(果枝)의 것은 길이 5-10mm로서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6-7mm로서 자흑색으로 익고 기부에 백색 털이 밀생하며 과경은 길이 10-20mm로서 털이 없다.
교목으로서 키가 작은 관목같은 것도 있고 소지는 털이 있거나 없다.
낙엽 활엽 교목.
▶섬팽나무(for. magnifica NAK.): 도란상 장타원형의 노목에서 길이 11㎝에 이르고 엽병의 길이가 15-16㎜에 달한다. 외나로도(外羅老島)에 난다. ▶둥근잎팽나무(for. rotundata NAK.): 잎이 둥글며 거의 절저이고 갑자기 끝이 뾰족해진다.제주도와 전남 해남등지에 난다. ▶검팽나무(C. choseniana NAK.): 열매가 검게 익는다. ▶노랑팽나무(C. edulis NAK.): 잎의 끝이 결각상으로 되고 열매가 노
잎은 호생하며 넓은 난형이고 미첨두 또는 둔두이며 심장저이고 길이 2.5-5cm 나비 1.4-4.6cm로서 밑부분을 제외하고는 내곡거치(內曲鋸齒)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진한 녹색이며 뒷면은 회록색이고 측맥은 3쌍이다. 탁엽은 털이 있고 엽병은 길이 3-7cm로서 융모가 있으며 표면에 홈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지름 8mm정도로서 9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과경은 길이 25mm정도로서 털이 없으나 과탁은 털이 있다.
높이가 5m내외에 달하고 소지는 흑갈색이며 융모가 있고 백색 피목(皮目)이 산재해 있다.
낙엽 활엽 소교목
▶섬팽나무(for. magnifica NAK.): 도란상 장타원형의 노목에서 길이 11㎝에 이르고 엽병의 길이가 15-16㎜에 달한다. 외나로도(外羅老島)에 난다. ▶둥근잎팽나무(for. rotundata NAK.): 잎이 둥글며 거의 절저이고 갑자기 끝이 뾰족해진다.제주도와 전남 해남등지에 난다. ▶검팽나무(C. choseniana NAK.): 열매가 검게 익는다. ▶노랑팽나무(C. edulis NAK.): 잎의 끝이 결각상으로 되고 열매가 노
잎은 호생하며 원형 또는 넓은 도란형이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길이 4.5-11.5cm 나비 3.7-7.4cm로서 윗부분이 결각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크고 예리한 톱니나 굴곡형 톱니가 있으며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밑부분은 밋밋하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다. 엽병은 길이 7-15mm로서 표면에 홈이 있다. ▶산팽나무는 가장자리의 상반부에만 거치가 있는 반면에 왕팽나무는 기부주위을 제외한 가장자리 하부에까지 거치가 있다.
열매는 핵과로 둥근모양이며 길이 10-30mm로서 털이 없고 검은색으로 익는다.
가지에 털이 없고 이년지에 홍갈색 피목이 있거나 없다.
낙엽활엽 소교목.
▶둥근잎왕팽나무 (var. arguta Nak.) : 잎이 넓은 난형이고 윗부분이 결각상으로 되지 않으며 끝이 꼬리처럼 길며 첨두이다. 왕팽나무와 같은 지역에 자란다.
꽃은 일가화 또는 잡성화로서 5월에 피며 엽액에 1-4개씩 달리고 화피는 4개로 갈라지며 길이 1-2mm로서 연한 황색이다. 화경은 길이 1-1.5mm로서 털이 없고 수술은 4개 자방은 1개 암술대는 2개이다.
잎은 호생하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첨두이고 원저 아심장저 또는 예저이며 길이 1-6cm 너비 1.2-5cm로서 가장자리에 단거치가 있고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 맥위에 털이 있으며 측맥은 8-15쌍이고 엽병은 길이 1-3mm로서 잔털이 있으며 탁엽은 일찍 떨어지고 긴 타원형이다.
열매는 시과로 편평한 반달모양이며 한쪽에만 날개가 있고 10월에 성숙하며 끝이 2개로 갈라지고 길이 5-6mm이며 밑부분에 화피가 남아 있고 종자는 꾸부러지며 종피가 얇다.
높이 20m 지름 2m이며 줄기는 직립하여 원추형의 수형을 이루고 가지에 큰 침지(針枝)가 있으며 수피는 회갈색이고 얕게 세로로 갈라진다. 소지에 1.5-10cm 정도의 긴 자갈색의 가시가 있다.
잎은 호생하고 원형이며 윗부분은 결각모양이거나 원형이고중앙의 결각은 꼬리처럼 길며 밑부분이 넓은 예저이고 길이 12-20cm 나비 9-16cm로서 윗부분의 톱니는 크며 밑부분에는 톱니가 없고 표면에 연한 털이 있으며 뒷면에 융모가 있고 측맥은 3-4쌍이다. 과지(果枝)의 잎은 좁으며 도란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고 뒷면에 털이 있으며 엽병에도 털이 있다.
과경은 길이 20-24mm로서 털이 있고 열매는 핵과로 둥근 모양이고 길이 13mm로서 황색으로 10월에 익는다.
어린 가지는 적갈색 털이 있으나 과지는 털이 없다.
낙엽활엽교목
북반구의 온대에서 열대에 약 70종 우리 나라에는 8종 2변종이 분포한다. 대개 낙엽 교목이다.
▶섬팽나무(for. magnifica NAK.): 도란상 장타원형의 노목에서 길이 11㎝에 이르고 엽병의 길이가 15-16㎜에 달한다. 외나로도(外羅老島)에 난다. ▶둥근잎팽나무(for. rotundata NAK.): 잎이 둥글며 거의 절저이고 갑자기 끝이 뾰족해진다.제주도와 전남 해남등지에 난다. ▶검팽나무(C. choseniana NAK.): 열매가 검게 익는다. ▶노랑팽나무(C. edulis NAK.): 잎의 끝이 결각상으로 되고 열매가 노
꽃은 양성으로서 3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취산화서는 엽액에 달린다. 수술도 4-5개이고 자방은 납작하고 화주는 2개이다.
잎은 호생하고 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첨두 또는 점첨두이고 길이 7(보통 3-5)cm로서 예저 또는 원저이며 가장자리에 단거치 또는 복거치가 있고 양면에 털이 없다. 엽병은 길이 2-8mm로서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열매는 시과이고 털이 없으며 도란형이고 길이 12-13mm이며 나비가 길이보다 넓으며 끝이 오목하고 종자는 중부 또는 중상부에 있으며 5월에 성숙하고 떨어지면 곧 싹이 돋는다.
높이 15m 지름 1m에 달하고 가지는 밑으로 늘어지는 성질이 있으며 수피는 회흑색으로 조각조각 갈라진다. 소지는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이년지는 회갈색이다.
낙엽활엽교목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능수형).
느릅나무계통중에는 생육속도가 가장 빠른 수종이다. 목재는 변재가 백색이고 심재는 암홍색으로 질이 좋고 무거울 뿐 아니라 탄력성이 뛰어나고 갈라지지 않는다.
▶당느릅(Ulmus davidiana Planchon): 열매에 잔털이 있다. ▶혹느릅(for. suberosa Nakai): 가지에 갈색의 코르크질이 잘 발달되어 있다. ▶참느릅나무(Ulmus parvifolia var. coreana Uyeki): 잎에 단거치가 있고 잎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9월에 핀다. ▶민느릅(var.laevigata): 소지에 털이 없고 잎 표면에 광택이 있다. ▶난티나무(U.laciniata Mayr): 잎의 끝
잎은 호생하며 도란상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점첨두이며 이그러진 예저이고 길이 4-8cm 너비 2-6cm로서 가장자리에 예리한 복거치가 있으며 표면은 거칠거나 평활하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엽병도 길이 3-7mm로서 털이 있다.
열매는 시과로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고 길이 10-15mm이며 중앙부에 잔털이 있고 4-5월에 성숙한다. 종자는 날개의 약간 윗부분에 붙어 있다.
높이 15m 지름 50-70cm이고 수피는 갈색이며 소지에 융모가 있다.
많은 신생근이 잘 생긴다.
낙엽 활엽 교목.
목재는 휘어지는 성질이 뛰어나며 잘 갈라지지 않는다.
▶느릅나무(U. davidiana var. japonica Nak.) : 엽병과 잎 뒷면 맥 사이에 짧은 털이 모여 있고 열매는 시과로 털이 없거나 선단에만 있으며 비교적 흔히 자란다. ▶혹느릅나무(U. davidiana for. suberosa Nak.): 가지에 코르크가 발달한 것. ▶민느릅나무(U. davidiana var. laevigata Nak.): 소지에 털이 없고 잎표면에 윤채가 있다.
꽃은 담황록색이며 일가화로서 4-5월에 피고 취산화서로 달린다. 수꽃은 새가지 밑에 모여 달리며 4-6개로 갈라진 화피와 4~6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새가지 윗부분에 1송이씩 달리며 퇴화된 수술과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 암술이 있다.
잎은 호생하며 긴 타원형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2-7(13)cm 나비 1-2.5(5)cm로서 가장자리에 단거치가 있고 양면의 털근 점차 없어지며 측맥은 8~14쌍이다. 붉은 빛 노란 빛으로 단풍이 든다. 엽병은 길이 15mm이다.
열매는 핵과로 대가 거의 없이 이그러진 엽맥에 달려있고 편구형이고 딱딱하며 지름 4mm이고 뒷면에 능선이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수고 26m 지름 3m이고 수피는 평활하나 비늘처럼 떨어지고 피목은 옆으로 길어지며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끝으로 갈수록 가는 가지로 갈라진다. 소지는 가늘고 어린 것은 잔털이 있다.
직근과 측근이 잘 발달되어 있다. 천근성이고 발근력이 발달되어 있다.
낙엽활엽교목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분산형).
▶천연기념물 *제161호 -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리의 느티나무 및 팽나무는 천연기념물 지정되어 있다. (ⓐ면적:4 126㎡ ⓑ지정사유:노거수 ⓒ수령:1000년 ⓓ나무높이:30m) *제192호 - ⓐ소재지: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659 ⓑ지정사유:노거수 ⓒ수령:150년 ⓓ나무높이:15m ⓔ가슴높이 줄기둘레:7.3m *제273호 - ⓐ소재지:경상북도 영풍군 안정면 ⓑ면적:1주 200㎡ ⓒ지정사유:노거수 ⓓ수령:500년 ⓔ나무높이:16.5m
▶둥근잎느티나무(var.latifolia NAK.): 속리산에서 자라며 잎 끝이 둥글며 넓은 타원형의 잎이 마치 느릅나무의 잎에 비해 심각이며 넓이가 넓다. ▶긴잎느티나무(var.longifolia NAK.): 잎이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느티나무에 비해 잎이 좁고 길다. 강원도(삼척 및 통천)와 경남(함양 및 충무)에서 자란다.
잎은 호생하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꼬리처럼 길고 길이 5-9cm 나비3-7cm로서 밑부분이 찌그러진 원저이며 좌우가 서로 같지 않고 가장자리는 기부를 제외하고는 내곡세치(內曲細齒)가 있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서 거칠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잔털이 있고 측맥은 3쌍이다. 어린 나무의 엽병은 길이 5-14cm로서 털이 밀생한다. 과지의 잎은 털이 없으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4.5-11cm 나비 2-5cm로서 양면에 털이 없다.
열매는 둥글고 등황색이며 길이 13mm 나비 10mm정도이고 먹을 수 있으며 22∼27mm의 과경 끝에 달린다.
소지는 홍갈색 또는 밤색으로 털이 있으나 차츰 없어진다.
낙엽활엽교목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팽나무(C. sinensis Pers.) ▶자주팽나무(for. purpurascens Nakai): 어린잎이 자주색에서 자록색으로 되는 것. ▶섬팽나무(for. magnifica Nakai): 도란상 장타원형의 노목에서 길이 11㎝에 이르고 엽병의 길이가 15-16㎜에 달하는 것. ▶둥근잎팽나무(for. rotundata Nakai): 잎이 둥글며 갑자기 끝이 뾰족해지는 것.
꽃은 양성화로서 1년지 엽액에 모여 달리고 4-5월에 개화한다. 화피가 5-6개로 갈라지고 5-6개의 수술은 자홍색이며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다.
잎은 호생하고 넓은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며 끝에 보통 3개의 결각이 생기고 급한 점첨두이며 이그러진 예저이고 길이 10-20cm 너비 3-12cm 로서 가장자리에 예리한 복거치가 있으며 표면은 거칠고 짧은 털이 있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서 잔털이 있다.
열매는 시과로 편평하고 길이 1.5-2cm로서 넓은 난형이며 5-6월에 성숙한다.
높이 20m 지름 1m이고 수피는 회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소지는 연한 갈색이며 털이 있다가 점차 없어진다.
많은 신생근이 잘 생긴다.
낙엽 활엽 교목.
북반구의 온대에 약 20종 우리 나라에는 6종 1변종이 분포한다.
▶혹느릅(for. suberosa Nakai): 가지에 콜크가 발달한 것. ▶민느릅(var. laevigata Nakai): 소지에 털이 없고 잎 표면에 광택이 있는 것. ▶당느릅(U. davidiana Planchon): 열매에 털이 있는 것. ▶둥근난티나무(var.holophylla NAK.): 잎 끝에 결각이 없거나 간혹 있고 잎이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울릉도 및 북부지방에서 자란다.
과지(果枝)의 잎은 호생하고 난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며 끝부분이 꼬리처럼 길거나 점첨두이고 밑부분은 좌우가 같지 않은 원저이며 길이 5-12cm 너비 2.7-7cm로서 밑에 가까운 부분을 제외하고는 내곡거치(內曲遽齒)가 있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백색이고 측맥은 3쌍이다. 엽병은 긴 가지의 것은 길이 13-23mm 과지의 것은 길이 7-15mm이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길이 12mm 지름 10mm이고 10월에 흑색으로 성숙하며 식용할 수 있으며 길이 2-2.5cm의 과경에 달린다.
소지에 피목이 있고 털이 없다.
낙엽 활엽 교목.
왕팽나무와 비슷하지만 잎이 좀 길고 끝이 꼬리처럼 길며 뾰족한 것이 다르다.
▶섬팽나무(for. magnifica NAK.): 도란상 장타원형의 노목에서 길이 11㎝에 이르고 엽병의 길이가 15-16㎜에 달한다. 외나로도(外羅老島)에 난다. ▶둥근잎팽나무(for. rotundata NAK.): 잎이 둥글며 거의 절저이고 갑자기 끝이 뾰족해진다.제주도와 전남 해남등지에 난다. ▶노랑팽나무(C. edulis NAK.): 잎의 끝이 결각상으로 되고 열매가 노랗게 익는다. ▶자주팽나무(for.purpurascens N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