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대형. 반원형∼콩팥형. 계피갈색∼황토갈색. 하면 관공은 황갈색∼계피색. 구멍이 다소 크다. 노란반달버섯41)이 기준종이어서 바뀜.
<참고> 우리나라에서는 호박반달버섯(H. croceus)를 이 버섯으로 오인한 사례가 많았다.
자실체는 반원형∼콩팥형으로 기물에 넓게 부착되며, 좌우 폭 2∼12cm, 전후 폭 1.5∼8cm, 두께 1∼3cm(부착부위) 정도이다. 가장자리는 다소 예리하며 윗 표면은 약간 둥근산형이다. 대체로 평활하지만 때로는 약간 물결모양이거나 결절이 생기기도 한다. 다소 털이 있거나 밀모가 피복되기도 한다. 계피갈색∼황토갈색. 살은 섬유상, 스펀지 형의 코르크질이며 질기다. 계피갈색.
하면 관공층은 두께 4∼10mm이고 황갈색∼계피색. 구멍은 원형, 각형 또는 장방형이다. 2∼4개/mm.
포자는 타원상 난형. 평활, 투명, 방울이 들어있다. 4∼5.5×2∼3㎛.
계피갈색∼황토갈색
여름~가을
여름∼가을. 각종 활엽수의 살아있는 줄기 상처부나 죽은 줄기 또는 가지에 난다. 때로는 침엽수에도 난다. 드물다.
거대형. 갓은 둥근부정형이다가 반원형이면서 둥근산형이 되고 오렌지황색. 큰호박버섯이 반달버섯속이어서 개칭됨. 후에 등색반달버섯이라고도 함.
자실체는 어릴 때 다소 둥근 부정형이나 자라면 반원형이면서 둥근산형이거나 편평한 형이 된다. 때로는 여러 개의 갓이 겹쳐 나기도 한다. 폭 20cm 이하, 전후 폭 20cm 이하. 두께 6cm 이하. 생장 시기에 따라 크기에 차이가 있다. 전체는 탄력이 있는 육질이며, 오렌지황색, 갓의 윗면은 약간 퇴색하여 황갈색이 된다. 살은 오렌지황색∼오렌지 적색, 밑동에서 바깥쪽을 향해 방사상의 줄금이 형성되며, 성장에 따른 나이테 모양의 불명료한 테무늬가 있다.
하면 관공층은 오렌지황색∼오렌지적색, 구멍은 2∼4개/mm로 다소 큰편이며, 원형∼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