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8 20:06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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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Ginkgo biloba L.
과명 은행나무과(Ginkgoaceae)
속명 은행나무속(Ginkgo)
이명 행자목
잎은 호생하지만 짧은 가지에서는 총생한 것처럼 보이고 부채 모양이며 맥이 차상(叉狀)으로 갈라진다. 긴 가지의 잎은 깊이 갈라지고 짧은 가지의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이 많다. 잎 끝은 미세하게 물결치는 모양이지만 양쪽은 평활하다. 엽질은 혁질이고 엽맥은 잎기부에서 끝을 향하면서 몇번 갈라지며 차상맥을 이루나 평행맥처럼 보인다. 그래서 맥에 주종이 없다. 엽맥은 잎 속의 유관속계인데 잎의 매무새를 지탱하고 동시에 수분 등 양료가 통과하는 길이다. 은행
꽃은 모두 단지 위에서 어린 잎과 함께 나타나며 수꽃은 1-5개의 화축이 꼬리 모양으로 발달한다. 수술은 각각 2개이고 약을 가지며 그모양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는 3mm 정도이다. 약은 성숙하면 봉선을 따라 갈라진다. 화분이 발아하게 되면 2개의 정자가 나타난다. 암꽃은 6-7개가 모여 나고 그 끝에 2개의 배주가 달리는데 그 안에 난세포가 있다. 꽃은 5월경에 핀다.
열매 쌍으로 달리는 배주 가운데 하나는 대개 위축하고 다른 하나가 성숙하여 표면에는 흰가루 모양의 납 물질이 덮인다. 바깥 육질 부분을 외종피라 하는데 이상한 냄새를 낸다. 외종피 안에는 은백색의 단단한 중과피가 있고 이에는 대개 2줄 때로는 3줄의 능선이 발달해 있다. 이것을 백과(白果)라 하는데 한쪽은 뾰족하고 다른 쪽은 둥글다. 둥근 쪽에 능선수만큼의 작은 돌기가 나 있는데 이것은 종병이 붙어 있던 자리이다. 중종피를 제거하면 그 안에 막질의 내종피가
줄기 높이가 60m이상 지름이 4m에 달한다. 가지가 잘 발달하고 20-30년생까지는 수관의 모양이 다듬어지나 오래된 나무는 줄기가 갈라지면 불규칙한 모습으로 된다.
분포 ▶수직적으로 표고 500m 이하 수평적으로 제주 전남 경남 경북 충북 강원 경기(용문산) 황해 평남 평북 함남 함북에 야생한다. 그러나 압록강변 강계에도 큰 은행나무가 있고 만주 심양에도 식재한 나무가 크게 자라고 있어 내한성이 강한 나무로 알려져 있다. 심양의 절대 최저 기온은 약 영하 38℃이다. 한편 중국 남쪽으로는 광주에 이르기까지 자라고 있어서 적온 영역이 넓다. 우리나라에서는 야생의 나무는 발견되지 않고 사람의 식재에
형태 낙엽침엽교목
특징 ▶천연기념물 ①제30호 - ⓐ소재지:경기 양평 용문사 ⓑ지정사유:노거수(老巨樹) ⓒ수령 1 100년 수고 62m. ②제59호 - ⓐ소재지:서울 종로 명륜동 ⓑ지정사유:노거수(老巨樹) ⓒ수령 400년 수고21m 직경 7.3m 수관폭 동10.5m 서12m 남10m 북12m. ③제64호 - ⓐ소재지:경남 울산 두서면 ⓑ지정사유:노거수 ⓒ수령 500년 수고 22m 직경 12.9m 수관폭 동18.3m 서13m 남12.3m 북16.8m.
국명출전 국가식물표준목록
학명출전 Mant. pl. 2:313 (1771)
참고문헌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2)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3) 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6, 1998)
4)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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