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섬나무딸기

    학명 : Rubus takesimensis Nakai
    과명 : 장미과(Rosaceae)
    속명 : 산딸기속(Rubus)
    이명 : 섬산딸기 왕곰딸기
    잎 : 잎은 장상이고 3-5개로 갈라지지만 과지의 잎은 3개로 갈라지거나 또는 갈라지지 않으며 열편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복거치가 있고 표면에 털이 없다. 산딸기와 달리 엽병과 잎 뒷면 중륵에 갈퀴같은 가시가 없다.
    꽃 : 꽃은 6월에 피며 지름 2cm로서 가지 끝의 산방상화서에 달리고 2개씩 달리는 것도 있다. 꽃받침잎은 피침형이며 안쪽에 털이 있고 꽃잎은 타원형으로서 백색이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적갈색이다.
    열매 : 열매는 둥글고 7-8월에 황홍색으로 익으며 지름 1㎝내외이다.
    줄기 : 원줄기는 길이 4m이고 가시가 없다.
    뿌리 : 지표면 가까이 있는 가근성(假根性) 땅속줄기에서 근맹아가 발생한다.
    분포 : 울릉도 오동도의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란다.
    형태 : 낙엽활엽 아관목
    유사종 : ▶산딸기(R. crataegifolius Bunge): 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흔히 3-5개로 갈라져 있다. 표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은 맥 위에 털이 있기도 하고 엽병은 길이 2-5㎝이다. ▶긴잎산딸기(var. subcuneatus Nakai)
    특징 : 산딸기와 약간 닮았으나 키가 더 크고 가시가 없으며 잎은 대형 광택이 나고 꽃이 대형이다.
    국명출전 : 국가식물표준목록

    참고문헌 :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2)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3)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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