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왕별꽃

    학명 : Stellaria radians L.
    과명 : 석죽과(Caryophyllaceae)
    속명 : 별꽃속(Stellaria)
    이명 : 큰산별꽃
    잎 : 잎은 대생하며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 6-12cm 폭 1-2.5cm로서 측맥이 약간 뚜렷하고 뒷면에 누은 견모(絹毛)가 많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엽병은 없다.
    꽃 : 꽃은 7월경에 피며 백색이고 취산화서에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1-3cm로서 꽃이 핀 다음 밑을 향하고 포는 잎 모양이다. 꽃받침잎은 5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7mm정도로서 털이 있다. 꽃잎은 5개이고 넓은 도란형이며 꽃받침보다 길고 길이 8-10mm로서 끝이 5-12조각으로 갈라지며 10개의 수술과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 : 삭과는 난형이고 꽃받침보다 길다. 8-9월에 익어 끝이 3조각으로 갈라진다.
    줄기 : 높이 50-80cm이고 줄기는 밑부분이 비스듬히 자라지만 윗부분은 곧추선다. 전체에 누운 견모가 있으며 가지가 많다.
    뿌리 : 근경은 가늘며 포복하고 가닥이 난다.
    분포 : ▶북한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극동부 지방에 분포한다.
    ▶백두산 지역 등 북부의 산지에서 자란다.

    형태 : 다년생 초본.
    유사종 : ▶쇠별꽃(S. aquatica Scop.): 줄기 위쪽에 약간의 선모가 있다. 잎은 넓은 난형, 길이 1-6㎝, 털이 없다.
    ▶실별꽃(S. filicaulis Makino): 줄기는 밀생, 네모지고, 털이 없다. 잎은 선형, 길이 2-3㎝이다.
    ▶별꽃(S. media Villars):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오고, 줄기에 한 줄의 털이 있다. 잎은 난형, 길이 1-2㎝, 대부분 양 면에 털이 없다.
    ▶왕별꽃(S. radicans L.): 전체에 누운 털이 퍼져난다. 잎은 피침형, 길이 6-12㎝, 양 면에 가는 털이 나고, 잎자루는 없다.


    국명출전 : 국가식물표준목록

    참고문헌 :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2)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3)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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