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나무

by 갈매빛 / 崠駐 posted Apr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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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Paulownia coreana Uyeki
과명 현삼과(Scrophulariaceae)
속명 오동나무속(Paulownia)
이명 오동
잎은 대생하며 난상 원형 또는 아원형이지만 흔히 오각형으로 되고 첨두 심장저이며 길이 15~23cm 폭은 12~29cm로서 표면에 털이 거의 없고 뒷면에 갈색 성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나 맹아에는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9-21cm로서 잔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가지 끝의 원추화서에 달리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긴 난형이고 첨두이며 서기도 하고 퍼지기도 하며 양면에 잔털이 있다. 화관은 길이 6cm로서 자주색이지만 참오동나무와는 달리 세로로 된 자주색 줄이 없으며 후부(喉部)는 황색이고 내외부에 성모와 선모가 있으며 이강웅예(二强雄蘂)는 털이 없고 자방은 난형으로서 털이 있다.
열매 열매는 난형 첨두의 삭과로 털이 없고 길이는 3cm 정도로서 10~11월에 익는다.
줄기 줄기가 통직하고 수피는 담갈색이고 암갈색의 거친줄이 종으로 나 있다.
뿌리 주근이 있고 측근이 길게 사방으로 뻗는다.
분포 중부 이남의 따뜻한 곳에 자생한다.
형태 낙엽활엽교목 수형: 원형
유사종 ▶참오동나무(Paulownia tomentosa Steud.): 울릉도 원산으로 전국에 많이 식재되고 있으며 꽃잎에 자주색 줄이 세로로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징 ▶참오동과 같이 자라며 겉모양이 비슷하지만 잎뒷면에 다갈색 털이 있고 화관에 자줏빛이 도는 점선이 없다. ▶목재는 재질이 가볍고 무늬가 좋으며 내습성과 내부성이 높다. 심 변재의 구분이 명확치 않으며 연륜은 뚜렷하고 색은 엷은 홍백색이다. 환공재로 목리는 통직하고 나무갗은 거칠며 국산재로 가장 가벼우며 절삭가공성 도장성은 보통이고 접착성은 양호하나 포삭성은 불량하다.
국명출전 국가식물표준목록
학명출전 Bull. Agric. Forest. Coll. Suigen (Suwon) 1 : 20 (1925)
참고문헌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2)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3) 한국식물도감(하권 초본부) (정태현, 1956)
4)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