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6-9월에 피고 수상화서는 길이 5-10cm로서 길며 가늘고 줄기나 가지 끝에 정생하며 밑으로 처지고 소포는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있다. 꽃은 작고 성기게 나며 꽃잎은 없다. 화피는 연한 녹색이고 끝이 약간 적색이며 선점이 있고 길이 2.5-4mm로서 4-5개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6개 암술대는 2개이고 자방은 타원형이다.
잎은 엽병이 없고 호생하며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길이 3-12cm 폭 1-3cm로서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잔선점이 밀생하고 녹색이며 씹으면 맵다. 초상의 탁엽은 막질이고 가장자리에 1-5mm의 털이 있으며 속에서 짧은 화서가 나오기도 한다.
열매는 수과로서 흑색이며 편난형(扁卵形)이고 잔점이 있으며 길이 2-3mm이고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높이 40-80cm이고 전체에 거의 털이 없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1년생 초본.
전초(全草)를 수료(水蓼)라 한다. 전체에 털이 없으며 잎은 씹으면 매운 맛이 난다.
▶가는여뀌 (var.fastigiatum NAK.)0: 잎이 가늘고 수과의 길이가 1.5mm에 달한다.
화수는 길이 9-20cm 폭 4-10㎝로서 가지가 옆으로 퍼지고 소수경(小穗梗) 끝이 다소 굵으며 거칠고 소수는 길이 2-2.5mm이다. 포영은 길이가 다르며 막질로서 1맥이 있고 중륵은 거칠며 끝이 뾰족하다. 호영은 길이 1.2-2mm로서 까락이 없거나 뒷면 끝부분에 소돌기같이 달리고 5맥이 있으며 내영은 호영 길이의 1/2정도. 꽃밥은 길이 1mm 정도이다. 수술은 3개 인피는 0.2㎜이다.
잎은 편평하며 길이 8-10㎝ 폭 2-3.5mm로서 맥위와 가장자리에 잔털이 밀생하고 엽설은 길이 1mm로서 절두(截頭)이며 가장자리가 백색 막질이다.
잎은 길이 2.5-13cm 나비1-6.5cm로서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흔히 예저이지만 원저 아심장저 또는 왜저도 있으며 표면은 중륵 기부에 털이 있고 뒷면은 단모와 성모가 있으나 단모가 곧 떨어진다. 엽병은 길이 5mm정도로서 졸참나무와 거의 비슷하며 톱니는 졸갈참나무와 같이 선두예치(腺頭銳齒)이고 7-13쌍이다.
각두는 반구형 또는 천구형(淺球形)이며 등이 꼬부라진 포린으로 덮여 있고 갈참나무 및 졸참나무와 비슷해지며 길이와 나비가 각 1cm정도이다. 도토리는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갈참나무 졸참나무 및 신갈나무의 것과 비슷하며 길이 1-2cm 지름 1cm로서 윗부분에 털이 있거나 없다.
새가지는 졸참나무처럼 가늘며 처음에는 잔털이 있고 동아는 난형 또는 난상 구형으로서 졸참나무와 같다.
낙엽활엽교목 또는 소교목
얼핏보기에 갈참나무와 비슷하지만 졸갈참나무에 더욱 가깝고 각두의 포린은 신갈나무에 가까우며 잎 뒷면의 털은 갈졸참나무와 비슷한 것이 특색이다.
꽃은 이가화로서 3~4월에 피고 지름 8mm이며 4수이고 줄기 끝의 원추화서에 달리며 화축에 털이 있고 암꽃은 길이 5-8cm의 화서에 달리며 꽃잎은 난형이고 길이 2mm이며 검은 자주색이고 자방은 타원형으로서 털이 있다.
잎은 대생하고 타원상 난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며 예두 또는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길이 5-20cm 나비 2-10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윤채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2-5㎝로서 표면에 얕은 홈이 있다.
열매는 지름 1.5-2.0㎝인 핵과로 타원형 또는 난상타원형이며 10-12월에 적색으로 익고 겨울동안에 가지에 달려 있다.
높이가 3m에 달하고 소지는 녹색이며 굵고 털이 없으며 윤채가 있다.
직근이 있으나 측근이 더 발달되어 있다.
상록활엽성관목 수형:타원형.
▶식나무는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미조리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29호에 지정되어 있다. 그숲에 나는 수종에는 생달나무 육박나무 후박나무 무룬나무 돈나무 비쭈기나무 광나무 사스레피나무 모밀잣밤나무 자금우 모람 송악등이 있으며 큰느티나무와 팽나무가 있고 그 아래에 말채나무 산돌배나무 쉬나무등이 있다. ▶잎의 무늬와 열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금식나무(for. variegata REHDER): 잎에 황색 반점이 있으며 관상자원이다. 얼룩식나무라고도 한다.
꽃은 8~9월에 피며 황색이고 원줄기 끝과 가지끝의 복산형화서에 많이 달리며 소산경은 2-7개이고 총포편은 길이 0-15mm로서 선상 피침형이며 소산화서에 5-10개의 꽃이 달리고 소총포는 5편으로 길이 2.5-4mm이고 넓은 선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5개이며 안으로 굽고 5개의 수술이 있으며 자방은 하위이다.
근생엽은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며 길이 10-30cm이고 경생엽은 넓은 선형 또는 피침형이며 길이 4-10cm 폭 5-15mm로서 평행한 맥이 있고 녹색이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원줄기에 달리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다.
열매는 타원형이며 좌우로 조금 납작하고 길이 35mm로서 9~10월에 성숙한다.
높이 40-70cm이고 원줄기는 털이 없고 가늘고 딱딱하며 윗부분에서 약간의 가지를 친다.
원추화서의 길이 6-18㎝ 긴 타원형 피라미드형 성기게 달리고 가지는 약간 길다. 작은이삭은 길이 4-5㎜ 낱꽃은 3-4송이이다. 호영은 좁은 피침형이고 서로 다르고 용골 위가 꺼칠꺼칠하다. 제1호영은 길이 1-2㎜ 1맥이고 제2호영은 길이 3㎜ 3맥이다. 외영은 5맥으로 털이 없고 밑에 구불구불한 솜털이 없다. 내영은 외영과 같은 길이이다. 용골 2개 위에 섬고가 있다. 수술은 3개이고 꽃밥의 길이 1.3-1.5㎜이다.
잎몸은 선형이고 폭 3.5-6㎜이고 끝이 뾰족하고 납작하며 엽초가 꺼칠꺼칠하다. 엽설은 길이 1㎜로 끝이 둔하다.
꽃은 7-8월에 피며 원추화서는 길이 20㎝로서 잠자리피보다 다소 넓고 성기게 퍼지며 가지가 반윤생한다. 소축과 소수경(小穗梗)에 털이 약간 있다. 소수는 황갈색 또는 녹갈색으로서 대개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길이 6-10㎜이고 3-5개의 꽃이 달린다. 포영은 첫째 것은 길이 3-4mm로서 1맥 둘째 것은 길이 5-7mm로서 3맥이 있다. 호영은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6-7mm로서 3맥이 있고 끝이 2개로 갈라지며 잔점이 있고 뒷면에서 길이 7-12mm
잎은 길이 15-25㎝ 폭 4-10㎜로서 때로 백색털이 있고 엽설은 길이 1-3㎜정도이다.
화경(花莖)과 무화경(無花莖)이 총생하며 화경은 높이 15-25cm로서 면모로 싸여 있고 때로 회백색이다. 포엽은 드물게 달리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10-25mm 나비 4-7mm로서 백색 털이 밀생하고 다소 누른빛이 돈다. 두화는 잡성으로서 8-16개가 두상으로 달리며 花莖(화경)은 길이 1-20mm이고 포편은 3줄로 배열되며 가장자리가 흑색익 뒷면에 털이 밀생한다.
무화경(無花莖)의 잎은 도피침형이며 길이 2-7cm 나비 0.6-1.2cm로서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고 표면에 면모가 다소 있으며 뒷면은 회백색이다. 화경 밑의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없어지지만 밑부분의 것은 남아 있고 중앙부의 잎보다 작으며 중앙부의 잎은 퍼지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3-6cm 나비 7-15mm로서 엽병이 없다.
열매는 수과로 긴타원형이며 길이 1mm정도로서 짧은 털이 밀생한다.
목질화된 짧은 근경에서 빈약한 실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다년생 초본
▶환경부에서 한국특산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지정번호 식-121)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들떡쑥(L. leontopodioides)은 남부지방의 낮은 산 능선에 위치하는 풀밭에서 자란다. ▶왜솜다리(L. japonicum)는 소백산 점봉산 향로봉 등 높은 산의 절사면이나 풀밭에서 자란다. ▶한라솜다리(L. hallaisanense)는 한라산 정상부에서 자란다.
꽃은 5~9월에 백색 또는 연한 자색으로 피고 지름 15mm 정도의 두화가 화경 끝에 1개 달린다. 두화는 2형이며 봄형은 설상화로 꽃잎 끝에 3치가 있고 기부에 작은 2개의 열편이 있다. 가을형은 많은 것이 폐쇄화이고 화경도 높이 30~60cm이며 총포도 길이 15mm 내외이다. 화경은 높이 10~20cm이며 선형의 포엽이 드문드문 나고 처음에는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잎은 근생하고 봄에는 작은 난형으로 백색 거미줄 같은 털이 있으나 여름에는 길이 10~16cm 나비 3~4.5cm로 되며 두대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백색 털이 밀생한다.
꽃은 양성으로서 7-8월에 피고 엽액에 하나씩 달리며 화병은 없고 2개의 소포가 있다. 소포는 난형이며 끝이 침같이 뾰족하고 단단하다. 화피열편과 수술은 각각 5개이며 화피열편은 피침형이고 열매가 익을 때는 뒷면 중앙부가 비후해져 날개로 된다. 자방은 둥글고 2개의 암술대가 있다.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없고 육질로서 원주형이지만 굳어지면서 끝이 가시처럼 되며 길이 3cm 정도이다.
포과는 꽃받침의 밑부분으로 싸여 있으며 1개의 종자가 들어 있고 배(胚)는 나선형이며 9월에 익는다.
높이가 30cm에 달하고 기부로부터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고 처음에는 연하지만 점차 딱딱해진다. 포기가 반구형을 이룬다.
1년생 초본.
▶수송나물(S. komarovii Iljin): 잎은 육질 선상 원기둥 모양 길이 1-3㎝ 처음에는 연하나 후에 딱딱해지며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는 없다.
화경(花莖)은 높이가 15~40cm 지름 1mm정도로서 둔하게 세모지고 밋밋하며 곧게 서고 총생한다. 5월에 개화한다. 소수(小穗)는 자웅성이고 화경 끝에 달리며 윗부분에 달린 수꽃부분은 선형으로서 길이 3-15mm 지름 1mm이고 암꽃부분은 난형 또는 긴 타원상 원주형으로서 길이 4-10mm 폭 3-4mm이다. 자화영(雌花穎)은 난상 타원형이며 붉은 구리색이고 둔두로서 뒷면은 색이 연하며 녹색이고 뚜렷하지 않은 3맥이 있으며 웅화영은 약간 크다.
잎은 편평하고 폭 1.5mm로서 표면에 홈이 있으며 윗부분은 삼각형이고 가장자리는 윗부분이 약간 깔깔하며 짙은 녹색이지만 엽초는 흑자색으로서 다소 섬유처럼 갈라진다.
과포는 길이 1.5mm정도로서 포영과 길이가 같고 비스듬히 또는 수평으로 퍼지며 3개의 능선이 있고 넓은 난형이며 길이 1.5-2mm로서 녹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고 여러 개의 맥이 있으며 뒷면 중앙부는 맥이 거의 없고 밑부분은 둥글며 짧은 대가 있다. 수과는 느슨하게 들어 있으며 길이 1.5mm정도로서 삼릉형이다.
꽃은 자색으로 5월에 피며 암수한그루이다. 수꽃은 위를 향하고 암꽃은 가지 끝에서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잎은 선형이고 길이 1~2cm 폭 2.5~3.0mm로서 거의 2줄로 배열되며 미요두이며 표면은 윤채가 있는 진녹색이고 뒷면에 2줄의 흰색 기공조선이 있으며 끝이 오목하고 엽병은 뚜렷하며 길이 1mm이다.
실편은 자줏빛이 돌며 둥글고 톱니가 있으며 구과는 황갈색으로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길이 20-25mm 지름 15mm로서 대가 있으며 가지 끝에 1개씩 매달려서 아래로 드리워지며 10월에 익는다. 종자는 길이 4mm이며 황갈색으로서 표면에 수지구가 산재하고 날개는 종자의 한면을 덮으며 잘 떨어지지 않고 길이 7.5-8.5mm이다.
높이가 30m에 달하고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고 수피는 적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노목(老木)에서는 세로로 갈라져 떨어진다. 수관이 난상 원형이다. 소지는 털이 없으며 다갈색 또는 황갈색이고 동아는 난상 원형이며 첨두로서 털이 없다.
천근성으로 측근이 잘 발달되어 있다.
상록침엽교목 수형:우산형(난상 원형의 수관상이며 전체적으로 장타원의 형태)
▶잎은 주목과 비슷한데 치밀하고 잔잔하여 관상미가 있다. ▶울릉도 대하동의 솔송나무 섬잣나무 및 너도밤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 제50호로 지정되었다. 지정사유-학술연구자원 면적 145 786㎡ ▶한국에서는 울릉도에서만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