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친구들과 함께 여기저기 다니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지만
엄마가 편찮으셔서 도저히 나갈 수가 없던 날... 새벽 1시가 넘어서 만날 분께 못간다고 카톡글을 보내고..
그러고도 포기가 되지 않더군요.
혼자 광주 그 절 근처에 다녀 왔습니다.
거기에 그분들도 계시고..ㅎㅎ 자동차가 30여대는 주차되어 있더군요.
사람이 바글바글....
엄마 칼국수 삻아 드릴려고 부리나케 퇴각...... 사진은 엉망...... 늘 그렇네요.
별처럼 반짝이는 꽃소식입니다.
어느 새 이렇게 피어 질려고 합니다.
새삼 봄이 얼마나 빠르게 와 버렸는지....
..................... 아, 졸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