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구절초

by 빛 살 posted Sep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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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 왠일이랍니까~

포천구절초가 거의 져 가고 있더군요.

꽃술이 다 갈색으로 변해 있고 싱싱한 개체는 어디에도 없음이니

세월이 이리 빨리 가 버리다니..

아무래도 가을 가뭄 때문에 꽃들이 빨리 꽃을 피울 수 밖에 없었나 봅니다.


끝물에 만난 포천구절초


Dendranthema zawadskii7.JPG



시간이 없어 그 쪽에는 비가 오후에 개인다는 예보를 믿고 갔는데

도착하니 이른 시간.. 

비는 추적이고 바위는 미끄럽고

빛이 없으니 후레쉬를 써 봤는데.. 웃기는 사진이 되어 버렸네요. ㅜㅜ

 

Dendranthema zawadskii5.JPG





 

Dendranthema zawadskii6.JPG


뭐~ 그냥 재미로 찍는 사진이니 이렇거나 저렇거나

꽃을 봤으면 됐지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