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금강초롱꽃

by 빛 살 posted Sep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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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내일 모레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가위를 넘어서서 달도 기울구요.

모든 분들 추석 잘 쇠시고 살도 찌우고 하셨을 줄 압니다.



흰금강2.JPG





 

흰금강1.JPG




가까운 곳에 이 꽃이 그렇게나 많이 피고지고 할 줄이야...

그런데 그 산에는 독사가 우굴거린다네요.

그 산에 다니던 약초꾼인지를 만났는데 

우리 복장을 보더니 그러고 어떻게 산엘 들어가느냐며... ㅠㅠ

 

흰금강3.JPG

 

온통 흰색은 어렵나 봅니다. 어쩌다 안을 들여다보니 색깔이 나옵니다.

그 산엔 보라빛은 없구 다... 빛바랜 엷은 청보라빛깔 내지는 흰금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