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정 강좌를 시작하면서

2009.09.01 00:00

갈매빛 / 崠駐 조회 수:12182

그동안 생각하고 있던  후보정에 대하여 강좌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므로 그동안 제가 경험했던 내용을 토대로 쉽게 풀어 나갈까 합니다.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은 판매되는 서적이나 강좌를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타이핑이 느리고 오타도 다소 있을수 있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1. 후보정에 대한 개인 견해

저는 필카로 오랫동안 사진을 찍어 와서 고정 관념은 후보정이 없는 것이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필름사진은  후보정이 어려워 일부 전문가가 아니면 하지 못하기 때문에 후보정 없이 사진을 담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디지털사진의 장점은 누구나 쉽게 후보정을 할 수 있어 사진가의 입맛에 맞는 사진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 후보정을 하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천만의 말씀....  후보정에 대한 관용도가 조금 넓을 뿐입니다.
원본이 좋아야 결과물도 좋습니다.
좋은 원본이 없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2. 사진은  RAW 로 찍어라
사진을 조금 한다는 사람은 누구나 RAW 사진을 강조합니다.
음식을 요리를 한다고 합시다.  
아직 요리되지 않는 재료가 RAW 라면 이미 요리해 놓은 것이 JPG 입니다.
요리되지 않는 재료로 입맛에 맞는 요리를 할 수 있지만 이미 요리되어 있으면 야간의 간을 쳐서 먹을 수 밖에 없겠지요
물론 후자가 쉽습니다.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RAW는 다루기가 다소 힘들고 JPG는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RAW사진은 아직 미완 재료와 같은 겁니다. 여러분의 입맛에 맞게 맛있게 직접 조리를 하려면 RAW로 찍으시기 바랍니다.

3. 서울 가는 길은 여러 가지 길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부산에서 서울을 가려면 어떻게 가십니까??
자가용, 열차 버스, 항공기, 도보 등등....
여러 가지 가는 길과 방법이 있을 겁니다.
중간에 어디를 들리든 구경하든 바로 가든 잠을 자고 가든 가면서 하는 행동도 틀릴 겁니다.
후보정에도 여러 가지 방법과 도구들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것이 최고가 될 수도 있지만 다른 것이 최고가 될 수 있는 것이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입니다.
운전면허가 없는 사람은 자가용을 몰 수 없는것입니다.
어느 것을 사용하여 후보정을 하든 결과물이 중요한 것이지 방법과 도구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4. 카메라 메이커에는 특징과 고유색이 있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디지털카메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메이커가 다 제각각입니다
또한 카메라마다 설정도 다양합니다. 같은 피사체라도 사진이 다 다르게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같은 피사체면 같은 사진이 나와야 하는데요...
카메라마다 처리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카메라와 같은 메이커에서 나온 후보정 프로그램이  카메라에서 조정된 사진의 색상과 가장 일치합니다.
그러나 카메라메이커는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다루기 무척 불편합니다.
물론 니콘에서 나온 니콘캡쳐 같은 전문프로그램도 있긴 하지만 제가 봤을 때 다소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5.  그런데 너는 왜 후보정에 라이트룸을 사용하느냐??
이런 질문을 할 수 있겠죠??

라이트룸은 무척 다루기 쉬운 후보정을 위해 태어난 전문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며 제가 다뤄본 프로그램 중에 젤로 쉽기 때문입니다.

6. 라이트룸은 사용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처음 라이트룸에서  RAW파일을 불러오면 색상과 채도가 팍 떨어진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메라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같은 jpg 파일을 보면 색상과 채도가 정상인데 말입니다.
라이트룸은 카메라에서 셋팅 값을 무시하고 원시데이타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각 카메라마다 셋팅값이 있으며 조정이 가능합니;다.
제 것 같은 알파에는 생생한 , 저녁노을 , 풍경 등등 값을 설정하기도 하고 채도와 밝기 등도 설정할 수가 있으며
다른메이커도 대동소이 할 것입니다.
그러나 라이트룸에선 이런한 설정값을 무시하고 원본의 순수한 데이터를 가져옵니다. 물론 각메이커의 번들로 제공하는 도구는 셋팅값채로 가져오기 때문에 변화가 없습니다.    

라이트룸2.0 이후 버전에서 이러한 카메라 셋팅정보를 가져 오게끔 하나의 파일을 추가 하였는데 그것이 카메라프로파일입니다.
카메라프로파일은 카메라셋팅을 맞춰 미리 셋팅값을 정하여 불러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현재는 몇몇 메이커만 나와 있으며
인터넷에 사용자들이 다양한 프로파일을 만들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자신의 카메라 셋팅값에 맞춰 등록하고 사용하면 되나 저와 같이 그것마저도 없는 경우는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 더 좋겠죠.
만들기는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다음에 만드는 법을 배워보기로 하겠습니다.

라이트룸은 모니터의 색상과도 영향을 미치는데   디스플레이어 속성에 색관리에 다른 설정이 들어가 있으면 불러온 사진의 색이 변하기도 하니 색관리 속성에 있는 파일을 전부 삭제해 디폴트 값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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