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그렇게 멀리는 아니고요.
경기도 북부에 무척 많더군요.
봉오리만 실컷 보았습니다.
사람이 가지 않으면 자연은 그렇게나 아름답게 저희들끼리 행복한가 싶더군요.
이 꽃은 모르는 곳에 피었다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침묵하기로....
백두산 가서 만난 이 꽃은 참작약인가 보네요.
세상이 참 울퉁불퉁하군요.
아이들 생각하면 어두워져서 어떻게 해야 할런지도 모르겠고
상담사 자원봉사자를 구한다는데 나서기도 어렵습니다.
제 스스로도 암담하기에... 힘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