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에서 나지 않더군요.
그 산은 적막했습니다,
우리 일행 네 명과 또 모르는 두 분...
고지에 다다르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아~~ 이렇게 벌써... 카메라를 들고 꽃에게로 가면서도 대단히 조심스러웠습니다.
고물고물 올라오고 있는 녀석들이 또한 대단해 보였는데 자칫 밟을 염려가 컸어요.
아직은 꽃에게로 갈 시기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소수의 조심스런 인원이 아니면...
일 주일 후에 가면 절정이지 싶었어요. 주변 꽃들도 피어 날테고...
선괭이눈과 이 녀석 뿐... 갈퀴현호색은 이제 선잠을 깨고 있는 상태..
모데미풀을 보러 갔으면 더 좋았지 싶었답니다.
설중 증명샷~~^^
날은 차고 바람은 불고 그리고 흐리고...
기침을 콜록이며 오돌오돌.. 많이 춥더군요.
해가 나오지를 않아서 더욱... 빛이 없으니 사진이 쾡~합니다.
좋은 하루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