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짜개덩굴

by 빛 살 posted Mar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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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언니 생일날 네 자매가 모였더랬답니다.

큰언니 작은언니 나 그리고 올케가...

향일암에 변산바람꽃이 피었다더라 했더니 언니들이 봄 마중 가고 싶다하여

단번에 여행계획을 세웠답니다.

올케는 동생이 중국에 출장 갔다가 하필이면 우리 여행 계획을 한 날에 온다하여 함께 못하고

세 자매가 일박이일의 짧은 꽃 여행을 다녀 왔답니다.

향일암으로요. 팬션도 한산하고 싸고 너무 좋았어요. 날짜가 좀 길었다면 사진을 좀 신중하게 찍고 싶었는데

그냥 변산바람꽃이랑 노루귀랑 복수초만 눈요기 실컷 했답니다.

여유있는 시간은 아니었어요. 돌아와서 새벽 4시 30분까지 보고서 작성을 해야 했으니... ㅠㅠ

 

 

 

Lemmaphyllum microphyllum1.JPG

 

 

 

             바닷가 바위 위에는 흔한 식물인가 보더군요.

            향일암 바윗돌 위에 지천이었어요. 거기 석곡도 있는지?? 지네발란인지?? 이상한게 있는 것  같고.. 여름에도 볼 꽃들이 꽤 있겠다 싶었지만 너무 멀어서리...ㅠㅠ 


 

Lemmaphyllum microphyllum2.JPG

 

 

 

 

Lemmaphyllum microphyllum3.JPG

 

........................... 근처에 변산처자  보러도 못 가시나요?

                            갈까 싶었는데 포기해야 될까 싶기도 하구요. 여유가 없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