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종덩굴

by 빛 살 posted Feb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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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에 제가 처음으로 꽃을 보았어요.

강원도의 그분도 꽃은 못 봤었다네요..~~~

혼자  강원도에서 1박을 하고 거기에 갔던 터라 무엇이 있을까... 무척 힘든 산행이었거든요.

혼자 하는 산행은 더 힘이 들고... 산을 오르며 나무꽃들이 제법 있었는데..

이 꽃의 발견은 그저 대박~~!! 아무도 그 기쁨을 몰라주었고 저 혼자서만 엄청시리 기뻤던.. ㅎㅎ

그리고서 작년에는 아주 많은 사람이 이 꽃에게로 갔던 걸로 알고 있어요.

훼손의 우려는 별로 없다 싶어요. 석회암 바위 위에 살아서 저도 바위에 대롱대롱 매달리듯 의지해서 찍었거든요.

혹시나 바위를 타겠다고 무리하는 사람이 있다면 모를까.. 꽃 욕심.. 사진 욕심.. 그거 쪼매만 버려도 야생화가 많이 살아 남을텐디...

 

 

Clematis calcicola1.JPG

 

 

 

 

Clematis calcicola2.JPG

 

 

 

 

 

Clematis calcicola3.JPG

........................... , 색상이 어떤지 알 수가 없어요.

                             새 모니터에 적응하기가 쉽잖네요. 왜냐면 이 모니터로는 사진이 다 예뻐 보여요. 흑흑.. 않그런 줄 알고 있기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