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밤 묵은 펜션의 사장님께서 여기가 일출의 중심점이라고 호미곶으로 이동할 필요도 없다시네요.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서둘러 준비하고 앞바다로 나섰는데...
에궁...... 해가 구름 사이에 너무 가리워서 둥그런 해의 모습은 물론 해의 기운조차.. 꽝... 허탕이다 들어가자..
방에 들어왔는데 이 광경이 연출됨.. 그나마.. 이나마 얼매나 다행인지...
빛에 촛점을 맞췄더니 까맣게 되어버림. ㅠㅠ
쪼매 무시무시혀 보여서리.....ㅎ
가을이 다 가네요............
조회수가 1167? 허 신기합니다. 어느 분이 이렇게나 봐 주셨는지..
댓글에도 한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