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2∼5cm. 자실체는 두꺼운 잎 모양이 중첩해 나고 합쳐져서 덩어리 모양. 황백색∼오렌지황색.
자실체는 다소 두꺼운 잎 모양이 여러 개 중첩해 나고 합쳐져서 덩어리 모양을 이룬다. 두꺼운 잎이 중첩되어 뇌의 모양을 연상시킨다. 젤리 질이며 황백∼황색. 때로는 오렌지 황색이고 표면은 평활하며, 약간 투명하다. 지름2∼5(10)cm, 높이 2∼4cm 정도이나 때로는 그보다 큰 것도 있다. 건조하면 수축되며 연골질이 된다.
포자는 난형. 평활, 투명, 뾰족한 돌기가 있다. 10∼16×7∼8㎛.(또는 7∼12×6∼10㎛.)
폭 2∼5mm. 불규칙한 반구형∼방울모양 죽은 가지에 발생. 흰색∼약간 황토색. 오래되면 조류에 의해 초록색으로 변색되기도 함.
자실체는 지름 2∼5mm 정도의 극소형. 신선할 때는 불규칙한 반구형 또는 불규칙한 방울모양으로 죽은 나무 가지 수피 위에 발생. 흰색∼허연색 또는 약간 황토색을 띠기도 하고 다소 광택이 있다. 표면 자실층은 울퉁불퉁하고 작은 결절이 생기기도 한다. 오래된 것은 조류(藻類)에 의해서 초록색으로 변색되기도 한다. 오래되면 곁에 있는 균체 간에 서로 엉겨 붙기도 한다. 신선할 때는 젤라틴 질이고 부드럽다. 건조하면 균체 일부가 기질에 눌러 붙기도 한다.
포자는 아구형∼넓은 난형. 평활, 투명, 뾰족한 돌기가 있다. 6∼7.5×5∼7㎛.
흰색∼약간 황토색
봄~가을
봄∼가을. 참나무류나 밤나무 등 활엽수의 죽은 잔가지 위에 난다. 녹색 곰팡이류와 함께 난다.
폭 10cm 이하. 젤라틴 질. 자실체는 꽃잎 모양의 열편이 중첩해 나서 꽃잎 덩어리 모양. 담갈색, 연한 살색을 띤 갈색∼적갈색.
자실체는 우그러진 꽃잎 모양의 열편(裂片)이 중첩해 나서 꽃잎 덩어리 모양을 이룬다. 담갈색∼연한 살색을 띤 갈색 또는 적갈색 등을 띤다. 지름 10cm, 높이 5cm 정도에 이른다. 열편의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고 표면은 평활하다. 신선할 때는 젤라틴 질이며 다소 투명한 느낌이 있다. 건조하면 딱딱한 연골질 박편의 덩어리로 된다.
유착된(coalescens) 버섯. 대가 없이 참나무류 등의 가지에 직접 붙으며 방석 모양, 원반 모양 등. 계피갈색∼흑갈색. 건조하면 흑색 껍질모양.
일반버섯처럼 포자에서 발아하는 것이 아니라, 포자의 일부가 팽창, 이어서 두 가지로 나뉜다. 이것을 반복하지만, 이성의 포자가 나타나면 균사를 연장하는 특징를 가지고있다.
자실체는 대가 없이 껍질이 있는 참나무류 등의 가지에 직접 붙으며, 방석 모양, 원반 모양 등이며, 밑동은 좁아져서 대 비슷한 모양이 형성되기도 한다. 계피적색, 계피갈색∼흑갈색. 건조하면 흑색의 껍질 모양이 된다. 각각의 자실체는 점상으로 발생되어 퍼지면서 서로 융합되며, 물결모양 굴곡되고, 폭 2∼3cm까지 이른다. 부드럽고, 젤라친질이다.
포자는 구형, 아구형 또는 광타원형, 벽이 얇고, 투명, 평활. (10)13∼18.5×11∼16.5㎛.
담자기는 2가지의 형태가 있다. 첫째 형(type Ⅰ)은 크기가 큰 것으로 다소 구형, 난형 또는 타원형. 크기는 26∼37(40)×24∼29㎛. 세로로 또는 비스듬하게 십자형의 격막이 있다(4쪽으로 나누어진다). 대부분 4개의 포자가 있으나, 간혹 2개의 포자도 있다. 담자뿔은 폭 3∼4㎛, 길이 100㎛까지 이른다. 끝 부분은 다소 팽대되어 있다. 다른 형(type Ⅱ)은 크기가 작다. 구형, 난형 또는 광타원형. 크기는 19∼25(28)×16∼21㎛. 세로로 또는 비스듬하게 격막이 있다(4쪽으로 나누어 진다). 4개의 포자가 달린다. 담자뿔은 폭 2∼3㎛, 길이 85㎛에 이른다. 끝 부분은 다소 팽대되어 있다. 균사는 연결꺽쇠가 있고, 벽이 얇거나 약간 두껍다. 폭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