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낭각은 0.3∼0.4mm. 자낭각이 단풍나무 잎의 엽병이나 잔가지에 매몰되어 있다가 후에 침 모양 0.5mm 정도 돌출된다.
자실체는 자낭각(Perithecia)은 0.3∼0.4mm, 흑색, 전해에 떨어진 단풍나무류 잎의 엽병이나 잔가지에 나는데, 기질의 내부에 매몰되어 있다가 성숙하면 침 모양 꿰뚫고 나와 0.5mm 정도 돌출된다. 너무 작아서 확대경 등을 사용해야 식별할 수 있다. 자좌(stroma)는 없다. 돌출된 침상 피막은 암갈색∼흑갈색.
포자는 방추형, 평활, 투명, 1개의 격막이 중간에 있다. 흔히 방울이 있다. 13∼17×2∼2.5㎛.
자낭은 8개 포자형, 넓은 곤봉형, 8개의 포자가 불규칙하게 세로로 줄 모양 들어 있다. 40∼50×5∼5.5㎛. 꼭지는 두꺼운 고리 모양.
자낭각은 0.3∼0.5mm. 자낭각이 10∼20개, 검은 자낭각이 오렌지색 자좌에 매몰되어 있다가 개암나무 수피를 뚫고 나온다.
이 버섯은 자낭각의 크기가 0.3-0.5mm 정도로 매우 작은 것이 10-20개 정도 방석모양 수피 밑에 매몰되어 있다가 수피가 갈라지면서 분출공이 들어나는 것으로 어릴 때와 분출공이 들어난 때의 형태 차이가 크다.
자낭각(Perithecia)은 0.3∼0.5mm, 10∼20개 또는 그 이상의 개별적 자실체가 방석과 같은 오렌지색 자좌(stroma) 속에 매몰되어 있다. 이 자낭각들이 수피의 바깥 층을 뚫고 나와, 검은색의 구형∼원추형으로 들어난다. 흔히 자낭각의 분출공(殼孔; Ostioles)이 새주둥이 모양 뾰족하다. 자좌는 검은색으로 된 경계를 형성하지 않는다. 총생, 흔히 가지 전체를 피복한다. 흔히 가지의 가로방향으로 자란다.
포자는 자낭 속에 8개의 포자. 가늘고 긴 원주형, 투명∼약간 갈색, 평활 내부에 여러 개의 방울이 있다. 50∼85×3.5∼4.5㎛.
자낭은 8개의 포자가 있고, 긴 포자가 세로로 다발 모양 병렬되어 있다. 꼭지는 두꺼운 고리 모양. 95∼130×10㎛. 측사는 없다.